부산항 국제여객터미널 부산-대마도 여객 항로 25일부터 재개
전국
입력 2023-02-24 10:08:34
수정 2023-02-24 10:08:34
김정옥 기자
0개

[서울경제TV 부산=김정옥 기자] 부산항만공사(BPA)는 코로나19로 중단됐던 부산-대마도 여객 항로가 25일부터 운항을 재개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11월부터 후쿠오카항, 오사카항, 시모노세키항 등 부산-일본 다른 항로들이 순차적으로 운항을 재개했으나 대마도항은 현지 방역 등을 이유로 늦어졌다.
25일부터 부산-대마도 운항 여객선인 팬스타쓰시마링크호와 니나호를 시작으로 주말(토,일) 하루 한 차례씩 운항 예정이다.
대마도시 당국의 방침에 따라 현지 여건을 고려해 여객선당 1회 최대 승선인원은 당분간 100명으로 제한된다.
대마도항로는 부산항에서 출발할 수 있는 유일한 항로로서 코로나19 이전 11개 선박이 운항하고, 국제여객터미널을 이용하는 한-일 국제 여객의 60%를 차지하는 인기 항로다.
BPA 관계자는 “부산-대마도 여객 항로 재개를 앞두고 각종 시설물 점검 등 이용객 불편이 없도록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며 “국제여객터미널 편의시설 확충 등 순차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kjo571003.naver.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Tag

관련뉴스
주요뉴스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중기부, 기업지원플러스 시스템 운영 재개…주요 서비스 복구 중
- 2하나銀 '대전 D-도약펀드' 1000억원 출자
- 3나주시, '영산강축제' 마당극 선봬
- 4강진역, 첫 기차 손님 맞이 깜짝 환영식 열려
- 5나주시, '시민정원사 양성과정' 수료식
- 6네이버 스포츠, 치지직에서 야구 국가대표 경기 생중계 즐긴다
- 7경기도북부119특수대응단, 내폭 화학차 도입…화학사고 대응력 강화
- 8하남시, 청년 대상 유망기업 탐방…“현직자에게 취업 노하우 직접”
- 9남양주시, 마석맷돌모루 축제 개최…도시재생 현장 성과 공유
- 10부천시, 미니뉴타운·역세권 정비 탄력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