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특례시, 마산항 친수공간 시민불편 제로화 환경개선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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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3-02-24 10:19:16
수정 2023-02-24 10:19:16
김정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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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실‧덱 로드 설치 등 이용불편 해소, 야생화 식재로 볼거리 제공

[서울경제TV 부산=김정옥 기자] 창원특례시는 ‘마산항 친수공간 환경 개선사업’을 시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는 마산항 친수공간(3‧15해양누리공원 및 합포수변공원) 이용불편 개선 및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사업비 약 2억 원이 투입되며, 내달 공사를 착공해 6월 준공될 예정이다.
주요사업은 ▲(3‧15해양누리) 게이트볼장 주변 화장실 설치, 중심공간 덱 로드(deck road) 설치, 야생화 식재, 물놀이장 그늘막 설치, ▲(합포수변) 주차장 진출입로 및 보행자 출입구 설치, 장애인주차장 개선 등이다.
한편 시민 체감 향상을 위해 마산지방해양수산청도 국비 5억 원을 투입해 3ㆍ15해양누리공원 내 방재언덕 산책로 포장, 운동기구 설치, 조경식재 등을 시행 중에 있어, 보다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제종남 해양항만수산국장은 “도심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한 마산항 친수공간을, 시민분들이 보다 잘 누릴 수 있도록 시설개선과 볼거리에 중점을 두고 있다”며 “아름다운 마산 밤바다가 펼쳐진 이곳에서 낭만을 즐기고, 좋은 추억을 많이 만드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kjo571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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