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평양물산, 어댑티브 패션 브랜드 ‘리바이브(RE:VIVE)’ 출시

글로벌 의류제조기업 태평양물산(대표 임석원)에서 ESG 경영의 일환으로 추진한 장애인 의복 문화 개선 프로젝트를 통해 어댑티브 패션 브랜드 ‘리바이브(RE:VIVE)’를 선보였다.
새로운 브랜드 ‘리바이브’는 ESG 경영의 3대 요소인 환경(Environment), 사회(Social), 지배구조(Governance) 중 사회와 연계한 DE&I (Diversity, Equity, & Inclusion) 프로젝트를 통해 탄생되었으며, 국내외 사회 공헌 활동에 목적을 두고 있다.
해당 브랜드의 가장 큰 특징은 필요 기능 및 디테일들을 잘 숨겨 착용에 대한 편의성을 제공함과 동시에 겉으로 보기에 다름을 드러내지 않는 디자인이다. 차별이 아닌 다름을 포용하는 디자인 연구 개발을 통해 장애인 패션에 대한 선택권 확장 및 장애인 의복 문화에 대한 인식개선에 기여한다.
특히 지역 장애인 복지관에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 및 지원을 함께 실천하며, 태평양물산의 ESG 경영 강화에 더욱 힘쓰고 있다.
태평양물산 관계자는 “환경과 사회의 지속가능한 발전에 기여하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자 기존 자사의 친환경 의류 브랜드 ‘리온(RE:ON)’에 이어, 이번에 장애인 의류 브랜드 ‘리바이브’를 선보이며 국내외를 대상으로 한 ESG 활동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리바이브 컬렉션은 리온 컬렉션과 함께 지난해 12월 19일부터 22일까지 4일간 태평양물산 본사에서 전시된 바 있다. /정의준 기자 firsta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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