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양행, R&D 전담 사장에 김열홍 고대의대 교수 선임

경제·산업 입력 2023-03-03 14:44:17 수정 2023-03-03 14:44:17 서지은 기자 0개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네이버 블로그 공유하기

김열홍 유한양행 R&D전담 사장 [사진=유한양행]

[서울경제TV=서지은기자] 유한양행은 R&D 전담 사장으로 김열홍 고려대 의대 종양혈액내과 교수를 선임했다고 3일 밝혔다.


김열홍 사장은 고려대학교 의학과 졸업 후 고려대학교 의과대학에서 석사 및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이후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종양혈액내과 교수로 재직했다. 


보건복지부지정 폐암·유방암·난소암 유전체연구센터 소장, 한국유전체학회 회장,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암센터 센터장, 대한 암학회 이사장, 아시아암학회 회장 등을 역임했다.


유한양행은 김열홍 사장 영입을 통해 종양 관련 질환군을 중심으로 한 연구개발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


한편, 오는 2026년 창립 100주년을 앞두고 있는 유한양행은 31호 국산 신약인 폐암치료제 ‘렉라자’(성분명 레이저티닙)를 개발했다. /writer@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네이버 블로그 공유하기

댓글

(0)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에 주세요. 0 / 300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공지사항

더보기 +

이 시각 이후 방송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