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청소년 유해환경 점검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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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3-03-21 15:07:22
수정 2023-03-21 15:07:22
이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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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주·종업원 대상 청소년보호법상 준수사항 안내

[완주=이인호 기자] 전북 완주군은 새학기를 맞아 청소년 유해환경 점검을 강화하고 있다.
21일 군은 완주경찰서, 완주교육지원청,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청소년 유관기관과 함께 봉동읍 둔산리 일대에서 청소년 유해환경 점검과 단속을 벌이고 있다.
군과 유관기관은 유해환경 점검과 함께 약물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하고 위기청소년을 발굴하기 위한 캠페인도 병행하고 있다.
특히 교육환경보호구역과 번화가에서 마트, 편의점, 일반음식점과 유흥주점 등을 대상으로 청소년 고용·출입금지나 청소년 유해약물에 대한 유해표시 부착여부를 확인하고 관련규정 안내에 주력하고 있다.
또 업주와 종업원을 대상으로 청소년보호법상 의무 및 준수사항을 안내하고 홍보물품을 배부해 유해환경과 약물 등으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하기 위한 홍보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한편 완주군은 청소년의 달, 수능 전·후를 포함해 지속적으로 청소년 유해환경 점검 및 단속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k9613028@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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