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그룹, 강릉 산불 피해복구 성금 3억원 기탁

경제·산업 입력 2023-04-18 16:29:18 수정 2023-04-18 16:29:18 김효진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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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LS그룹]

[서울경제TV=김효진기자] LS그룹은 18일 최근 산불 피해로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강릉시 주민들을 돕기 위해 3억원가량의 성금을 사랑의 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성금 기탁에는 LS전선, LS일렉트릭, LS MnM, LS엠트론, E1, 예스코홀딩스 등 6개 계열사가 참여했으며, 기부한 성금은 강릉시 산불 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에 쓰일 예정이다.

 

그룹 관계자는 "갑작스런 산불로 인해 피해를 입은 강릉 시민들의 아픔에 공감하며 주변의 관심과 지원이 절실한 상황이라며, “LS도 작게나마 피해 복구에 힘을 보탬으로써 이재민들이 하루라도 빨리 일상으로 돌아가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LS는 지난 2월 튀르키예 지진피해 복구 성금, 지난해 중부권 집중호우 수해복구 성금, 2022년 동해시 산불피해복구 성금, 2020년 코로나 19 극복 성금, 2019년 강원 산불피해복구 성금, 2017년 포항 지진 피해복구 성금 등을 전달하며 국가 재난 상황에서 꾸준히 기부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hyojeans@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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