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순당, 반려해변으로 ‘경포해변 입양'…환경정화 활동 진행
경제·산업
입력 2023-04-24 09:41:07
수정 2023-04-24 09:41:07
이호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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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이호진기자] 국순당은 해양수산부가 주관하고, 해양환경공단이 위탁운영하는 '반려해변' 입양 관리 프로그램에 참여해 경포해변을 국순당 반려해변으로 입양하고 바다가꾸기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반려해변 입양기간은 향후 2년간이다.
국순당은 강원도 경포해변을 반려해변으로 입양함을 계기로, 국순당 임직원이 참여해 경포해변 정화활동 진행, 해변 정화활동시 해양쓰레기 종류와 수량조사를 수행한다. 또 국순당 사회관계망 서비스(SNS)를 통한 반려해변에 대한 홍보 및 활동을 통해 대중 관심을 유도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국순당에서 진행하는 바른음주 문화 캠페인과 연계해 해변 방문객 대상 해변 환경 지킴이 캠페인 활동도 수행한다.
반려해변 제도는 해양수산부 주관, 해양환경공단 위탁운영 하며 기업단체학교 등이 특정 해변을 자발적으로 신청해 자신의 반려동물처럼 가꾸고 돌보는 해변 입양 관리 프로그램이다. /hojinlee9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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