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앱지스, 1분기 매출 68억원…1분기 최대 기록
증권·금융
입력 2023-05-15 14:32:47
수정 2023-05-15 14:32:47
김혜영 기자
0개
[서울경제TV=김혜영기자]이수앱지스가 역대 1분기 최대 매출을 달성했다고 15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올해 1분기 매출액은 68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20.4% 증가했다. 같은 기간 영업 손실은 26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37억 원)보다 29.3% 줄었다.
회사측은 파브리병 치료제 파바갈의 성장이 1분기 외형 확대에 기여했다고 설명했다. 파바갈의 1분기 매출액은 22억원을 기록, 전년동기대비 39.5% 증가했다.
반면에 작년 사상 최대 실적 달성을 견인했던 고셔병 치료제 애브서틴의 1분기 매출액은 작년 동기 매출액 23억원에서 올해는 17억원으로 감소했다.
회사 측은 애브서틴 매출 감소의 주요인을 1분기 예정되었던 알제리 추가 수출이 2분기로 연기된 것에 기인한다고 전했다. 이수앱지스는 작년에 알제리와 최대 140억원 규모의 공급 계약을 체결해 약 50억원 규모의 초도 물량을 공급한 바 있다.
이수앱지스 관계자는 “알제리 추가 수출 물량은 지난 4월부터 개시되었고, 계약 잔여 물량 대부분이 2분기 중에 공급이 완료될 예정”이라며, “현지의 행정 프로세스, 재고 관리 등에 매출 시점이 순연되었다”고 밝혔다. /hyk@sea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Tag
관련뉴스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부산시, 내년 전국체전·전국장애인체전 조직위 창립총회 출범
- 2‘인스케이프 양양 by 파르나스’, 우선예약 서비스 제공
- 3넥센타이어, VR·AR 활용 디자인 전시회 개최…"타이어의 미래 선보인다"
- 4KOICA, ‘인도적 지원 혁신 제품 인큐베이팅 프로그램’ 공모 진행
- 5하이테커, 오라클과 함께 바이오헬스 및 빅데이터 융합 인재육성 나서
- 6나이콤, ‘스마트도서관’ 국방부 우수상용품 최종 지정
- 7조업 중단에 중대 재해...영풍 경영악화 언제까지
- 8경기 이천시, ‘경기형 과학고’ 예비 1차 합격
- 9대형 SUV 신차 출시 ‘봇물’…車 트렌드 바뀔까
- 10탄핵정국 속 농협금융·은행 인사 고심…수장 교체 가능성
댓글
(0) 로그아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