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바이오로직스, 고용노동부와 '안전문화 실천 추진 MOU' 체결
경제·산업
입력 2023-05-25 17:17:34
수정 2023-05-25 17:17:34
서지은 기자
0개

[서울경제TV=서지은기자] 삼성바이오로직스는 고용노동부와 업무협약을 맺고 바이오제약 업계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고 25일 밝혔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25일(목) 인천 송도 본사에서 고용노동부 중부지방고용노동청과 '안전문화 실천 추진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민길수 고용노동부 중부지청장, 노균 삼성바이오로직스 부사장(안전보건총괄책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협약은 지난해 11월 고용노동부가 발표한 ‘중대재해 감축 로드맵’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삼성바이오로직스와 고용노동부는 안전의식 강화 및 문화 확산을 위해 공동으로 실행계획을 수립하고 이행하기로 했다.
양측은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이행하고 있는 산업안전관리 우수사례를 발굴해 바이오제약 업계에 전파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사업장 안전보건 실행력 강화를 위한 아이디어를 발굴해 고용노동청에 제안하고, 임직원 및 협력사를 대상으로 안전문화 캠페인을 진행할 계획이다.
노균 삼성바이오로직스 부사장은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민관 협력에 적극 동참할 것”이라며 “바이오제약 업계 안전관리에 앞장설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고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협약에 앞서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지난달 20일, 22개 협력사와 안전보건 상생협력을 위한 공동 협약도 체결한 바 있다. /writer@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셀트리온, 뉴질랜드서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스테키마’ 허가
- 세계 식량의 날 맞아 월드쉐어, 아프리카 아동 식량지원 캠페인
- 안동시, '맞춤형 정서 성장' 스마트 지역아동센터 사업 추진
- SK바이오사이언스, 코로나 ‘범용 백신’ 개발 본격화.. 호주서 글로벌 임상 신청’
- KT, GSMA ‘책임감 있는 AI 성숙도’ 최고 등급 달성
- 디지털포토 '찍스', 트루포토북APP 업데이트 기념 20% 할인
- 한성자동차, 최상위 고객 초청 골프대회 ‘탑클래스 마스터스 2025’ 성료
-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2025, 대회장 곳곳서 모터쇼급 차량 전시
- 파미티, ‘혁신성장유형 벤처기업’ 인증 획득
- 마포구고용복지지원센터, 청년도전지원사업 MEET UP DAY 프로그램 성료
주요뉴스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셀트리온, 뉴질랜드서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스테키마’ 허가
- 2iM뱅크, 2025 '중소중견기업 ESG경영 도입' 컨설팅 지원
- 3세계 식량의 날 맞아 월드쉐어, 아프리카 아동 식량지원 캠페인
- 4KB국민은행, 'Global South 투자·진출 설명회' 개최
- 5안동시, '맞춤형 정서 성장' 스마트 지역아동센터 사업 추진
- 6SK바이오사이언스, 코로나 ‘범용 백신’ 개발 본격화.. 호주서 글로벌 임상 신청’
- 7신안군, 고위 공직자 대상 4대 폭력 예방교육
- 8완도군, 완도읍 하수도 정비에 700억 원 투입…해양수질보호 '박차'
- 9KT, GSMA ‘책임감 있는 AI 성숙도’ 최고 등급 달성
- 10최동익 전남도의원 “해양수산 기관 부산 집중화, 전남 공동화 부를 것”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