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양행·오상헬스케어, 포괄적 사업협력 위한 협약서 체결

경제·산업 입력 2023-05-31 14:20:53 수정 2023-05-31 14:20:53 서지은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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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현 오상헬스케어 회장(왼쪽부터)과 조욱제 유한양행 대표가 사업협력 위한 MOU를 체결하고 기념사진을 찍었다. [사진=유한양행]

[서울경제TV=서지은기자] 유한양행은 오상헬스케어와 전략적 제휴 및 사업 협력을 위한 협약서를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하여 ‘신성장 산업 동력의 발굴과 육성’ 및 ‘기존 사업의 시너지 창출’에 상호 협력키로 했다.


협약서의 주요 내용은 △AI, 디지털 헬스케어로 대표되는 신사업 분야 협력 △상호 국내외 네트워크 활용을 통한 판매 확대 △체외진단 제품의 개발/공급/마케팅/인허가 분야 협력 △양사 시너지 사업에 대한 공동 투자 등이다.

 

오상헬스케어는 2022년부터 유한양행과 협력해 코로나19 자가진단키트를 약국에 공급하고 있으며, 해당 사업의 협력 경험이 이번 협약 체결로 이어졌다. 


조욱제 유한양행 대표는 “체외진단 전문 기업인 오상헬스케어와의 이번 사업협력 협약서 체결로 다양한 사업분야에서의 협력을 추진해 나갈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동현 오상헬스케어 회장도 “유한양행과의 협력을 통해 체외진단 전문 기업에서 바이오∙헬스케어 기업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write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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