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서울시와 ‘서울 청년 금융 데이터’ 공동 개발

증권·금융 입력 2023-06-02 15:56:30 수정 2023-06-02 15:56:30 김미현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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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김미현기자] 신한은행은 청년 문제 해결을 위해 서울시와 함께 ‘서울 청년 금융 데이터 개발·분석 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서울시는 상대적 기회의 박탈로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20~30대를 위해 ▲자산 형성 ▲청년 일자리 ▲주거 안정 등 다양한 청년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서울 청년 금융 데이터 개발을 통해 청년들의 특성과 현황을 분석하고 청년 정책 고도화에 활용할 계획이다.


신한은행은 20~30대 고객들의 유형별 금융상품 가입현황, 자산, 소득, 부채, 소비추이 등의 금융 데이터와 서울시 및 타 기관의 데이터를 활용해 서울시의 청년 지원 사업 고도화를 위한 객관적이고 과학적인 의사결정에 함께할 예정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시민으로서 사회 문제 해결을 위한 다양한 정책사업에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 kmh23@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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