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티, ‘2023 한국의 소비자대상’ 수상

오가닉 여성 위생용품 브랜드 리버티는 한국소비자평가위원회가 주관하는 ‘2023 한국의 소비자대상’ 시상에서 생리대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한국의 소비자대상’은 탁월한 품질과 고객 중심 서비스, 지속 가능한 사회공헌을 통해 소비자와의 약속을 이행하는 ‘건강한 브랜드’를 대중에게 알려 기업의 가치를 높이고, 합리적인 소비 기준을 제시하기 위해 제정됐다.
특히 한국리서치 의뢰를 통해 이용경험, 브랜드 선호, 소비자와의 약속이행, 브랜드 건강지수, 안전지수 등 5개 영역에 대한 소비자 평가를 진행했으며, 학계 및 산업계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최종 검증하는 절차를 거쳐 대상을 선정했다.
생리대 부문 대상을 거머쥔 리버티는 영유아 브랜드 ‘페넬로페’의 자매 브랜드로 안전한 기저귀와 아기 물티슈를 만들어온 노하우를 기반으로 탄생된 브랜드이다. 특히 ‘리버티 입는 오버나이트’는 출시 1년여 만에 판매량이 3배 이상 뛸 만큼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해당 제품은 순면 커버에 간편하게 입는 속옷형 디자인이 특징으로 월경 기간 가장 큰 고민으로 꼽히는 ‘샘 걱정’을 획기적으로 줄여 밤새 사용할 뿐 아니라 운동할 때, 출산 후 패드 대용 등 일상에서 찾는 소비자 수요도 크게 늘었다.
또한 리버티 생리대 전 품목은 인체에 유해한 휘발성 유기 화합물(VOCS) 테스트 결과 총 58종 항목 불검출 인증을 받았으며, 독일 피부과학연구소 더마테스트의 피부자극테스트에서 최고 등급인 ‘엑설런트(Excellent)’를 받아 안정성 및 우수한 품질을 입증한바 있다.
업체 관계자는 “소비자가 직접 뽑은 브랜드 대상을 수상하게 되어 영광스럽다”며 “믿을 수 있는 생리대 품질과 서비스로 보답해 누구나 건강한 월경 기간을 보낼 수 있도록 돕고, 나아가 여성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는 하이엔드 위생용품 브랜드로서 스펙트럼을 넓혀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리버티는 여성들의 건강한 월경권 보장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으로는 ‘자유를 응원해’ 캠페인을 진행했으며, 올해 브랜드 모델로 발탁된 가수 겸 예능인 이미주와 함께 취약계층 여성 청소년을 위한 유기농 순면 생리대를 기부를 진행한 바 있다. /정의준 기자 firsta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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