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인사이드, ‘침수차 안심 보상 플랜’ 실시

오토핸즈는 오토인사이드 직영점에서 차량을 구매하는 모든 고객을 대상으로 오는 10월 31일까지 ‘침수차 안심 보상 플랜’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오토인사이드는 경기도 용인 지역 최대 규모의 단독 전시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특히 용인직영점은 브랜드쇼룸, 상품화 시설, 촬영 시설 등 차량 진단부터 판매까지 모든 인프라를 원스톱으로 제공하고 있다.

장마철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차 피해로부터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진행되는 이번 ‘침수차 안심 보상 플랜’은 차량 구매 이후 90일 이내에 오토인사이드 차량 진단 결과와 달리 침수 이력 확인된 차량의 가격과 이전등록비 전액을 환불하고 추가 보상금도 제공한다.

업체 관계자는 “올여름 장마와 집중호우로부터 안심하고 차량을 구매할 수 있도록 침수차의 불안감을 없애고 차량을 구매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이번 플랜을 실시하게 됐다”라며 “침수차 안심 보상 플랜을 통해 소비자가 신뢰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 거듭나고 차별화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자동차 침수 이력은 보험개발원의 카히스토리를 통해 온라인 차량번호 조회만으로 침수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하지만 자차보험에 가입되지 않은 차량이거나 차주가 보험처리를 하지 않고 수리하는 등 침수 여부의 확인이 어려운 경우도 있어, 침수차에 속지 않도록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정의준 기자 firstay@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