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와이소셜컴퍼니-한국관광공사, 관광 글로벌 챌린지 데모데이 성료

사회혁신 액셀러레이터이자 임팩트 투자사 ㈜엠와이소셜컴퍼니(MYSC)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2023년 관광 글로벌 챌린지 프로그램’의 데모데이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지난 8월 31일 성수동 메리히어에서 한국관광공사 관계자를 비롯해 운영사인 MYSC, 참여기업 7개사 및 심산벤처스를 포함한 해외 VC 8인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 데모데이에는 어딩, 네이처모빌리티, 올마이투어, 빛글림, 누비랩, 이벤터스, 굿럭컴퍼니 등 관광 글로벌 챌린지 프로그램의 참여기업 7곳 참여해 해외 VC를 대상으로 영어 IR을 진행했다.
싱가폴, 필리핀, 인도네시아, 베트남, 인도, 영국 등 6개 국에서 활동중인 해외 VC 8인은 스타트업의 IR 발표 및 1:1 네트워킹 시간을 통해 스타트업의 글로벌 비즈니스 성장과 임팩트 창출에 필요한 피드백을 나눴다.
MYSC 관계자는 “이번 데모데이는 글로벌 관광 스타트업을 위한 MYSC의 첫 번째 데모데이로 향후 유럽 및 아시아 지역 투자 유치를 위한 파트너십 확장을 목적으로 영국에 본사를 둔 심산벤처스와 공동 운영 형태로 진행됐다”며 “앞으로 글로벌 파트너들과 협력하여 관광 스타트업의 성공적인 해외진출을 위한 액셀러레이팅, 임팩트 투자 등을 활발하게 진행해나갈 예정이다”이라고 말했다.
한편 ‘관광 글로벌 챌린지 프로그램’은 세계 관광 산업을 선도할 차세대 K-관광기업을 육성하는 프로그램으로 선발된 기업에게는 최대 2억 원의 사업화 지원금과 영어 IR 컨설팅, 해외 VC 데모데이, 국내외 비즈매칭, 임팩트/ESG 컨설팅 등 글로벌 진출에 필요한 다양한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참여기업 중 한 곳인 네이처모빌리티는 MYSC의 코리아임팩트 스케일업 펀드(KISF)를 통해 10억 원 규모의 직접 투자를 유치한 바 있다. 또한 참여기업들은 오는 10월에 동남아 시장 진출의 교두보로 꼽히는 싱가포르 해외박람회에 참가할 예정이다. /정의준 기자 firsta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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