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셀러레이터 와이앤아처, 태국에서 글로벌 스타트업 발굴·육성의 새로운 모델 제시

액셀러레이터 와이앤아처(대표 신진오·이호재)는 글로벌 스타트업 발굴과 육성의 구조 모델을 빠르게 확대해 나가는 전략의 일환으로 지난 7월 성공적인 말레이시아 지사 설립에 이어 태국에서 다시 한번 동남아이시아 확장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와이앤아처는 이번 태국 거점 진출을 통해 국내 스타트업의 우수한 기술력과 노하우를 현지 스타트업에 접목해 성공사례를 확보하고, 유망한 현지 스타트업을 발굴해 국내에서 스타트업의 육성을 담당했던 노하우를 이식하여 발굴에서 육성 투자로 이어지며 지속적인 스케일업으로 글로벌 액셀러레이팅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기술·규제·경제·사회 등 현지 시장을 이해하는데 필수적인 정보를 담은 태국 현지 시장 트렌드 보고서와 현지 투자 생태계를 이해하기 위한 벤처캐피털 투자 케이스 보고서, 현지 스타트업 분석 보고서 등 다양한 정기 발행물을 발간을 통해 태국 시장 진출을 위한 교두보를 제공하겠다는 각오다.
특히 거점 마련과 동시에 태국판 '스타트업레시피'로 불리는 'Techsauce'과의 MOU 추진으로 동남아 스타트업 정보 수집 및 16,000여명 이상이 참여하는 동남아시아 최대의 스타트업 컨퍼런스인 'Global Summit', 글로벌 진출 프로그램 'Thailand Accelerator' 등의 협업을 추진한다.
여기에 태국 내 스타트업 및 중소상공인 글로벌 진출을 담당하는 'FoodInnopolis'과의 공동 글로벌 진출 프로그램을 마련하는 등 구체적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이밖에도 와이앤아처는 태국 진출을 지휘할 인물로 '나타왓 자루촉타위차이 '지사장을 임명해 현지의 활동을 리드한다.
나타왓 지사장은 한국 KAIST에서 생명공학을 전공한 재원으로 영국 University College London 에서 신경과학 석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태국 최대 대기업인 Charoen Pokphand Group 산하 기획실에서 스타트업 및 벤처 파트너십 업무를 다년간 진행한 인물이다.
신진오 와이앤아처 대표는 "올해를 시작으로 말레이시아와 태국 시장에서 입지를 굳힌 후, 2024년 인도네시아, 싱가포르, 라오스에도 진출해 한국 스타트업의 동남아시아에서 진출에 일익을 담당할 것”이라며 “동시에 현지에서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육성해가며 한국 투자자 및 해외 투자자의 연결은 물론 한국 스타트업과 해외 현지 스타트업간의 관계 맺기 등 다양한 협업과 새로운 혁신 모델을 만들어 가는 명실상부한 글로벌 액셀러레이터로 발돋움하겠다"라고 전했다. /정의준 기자 firsta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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