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중비책, 태국 뷰티 박람회 ‘2023 코스모프로프 아세안 방콕’ 참가

경제·산업 입력 2023-09-21 16:45:41 수정 2023-09-21 16:45:41 정의준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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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로투세븐의 영유아 스킨케어 브랜드 궁중비책이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태국 방콕에서 열린 뷰티 박람회 ‘2023 코스모프로프 아세안 방콕’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코스모프로프 박람회는 1967년 이태리 볼로냐에서 최초로 시작된 세계적인 뷰티·미용 전시회로 라스베가스와 홍콩, 인도 등 글로벌 주요 도시에서 개최돼 왔다. 궁중비책이 참가한 ‘2023 코스모프로프 아세안 방콕’은 화장품을 비롯해 헤어, 네일 등의 미용 브랜드 약 1천여 개의 업체와 1만 2천여 명의 방문객이 참여한 동남아 최대 뷰티 엑스포다.


궁중비책은 이번 박람회에서 총 4개의 존을 구성 ‘왕실 아기의 목욕 비법’에서 시작된 브랜드 오리진을 시각화하고, 베이비 전용라인 프리뮨부터 키즈, 선케어, 매터니티 등 카테코리별 전 제품을 직접 테스트하는 별도의 공간을 마련했다. 또한 대표 제품의 판매 성과를 적극 홍보하며 글로벌 브랜드로서의 경쟁력을 전달했다.


특히 한국적 색채를 담은 차별화된 부스 연출로 관람객의 좋은 반응을 이끌어 냈다. 세계 3대 디자인 대회로 꼽히는 ‘iF 디자인 어워드’에서 수상한 프리뮨의 모티브가 된 연꽃 모양의 대형 조명과 왕실을 상징하는 오브제 등을 통해 참관객들의 이목을 끌었다.


이를 통해 태국,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싱가포르 등 아시아, 중동, 유럽  15개국 약 130개사 바이어의 방문을 돕고 상담을 진행했다.


업체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태국 시장에 한국을 대표하는 K-영유아 뷰티 브랜드 궁중비책을 선보일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태국을 시작으로 동남아시아 시장 확대 및 글로벌 뷰티 브랜드로 성장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궁중비책은 이번 박람회를 시작으로 전세계의 해외시장 개척에 더욱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정의준 기자 firsta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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