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청 공무원노조 '전북특별법 개정안' 서명 운동
전국
입력 2023-09-22 10:46:08
수정 2023-09-22 10:46:08
박민홍 기자
0개
한국노총 전북본부와 손잡고 원안 가결 총력전

[전주=박민홍 기자] 전북도청 공무원노동조합이 한국노총과 함께 전북특별법 전부 개정안의 연내 통과를 위한 서명운동을 전개한다.
송상재 전북도청 공무원노조위원장은 22일 "전북특별법 개정안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전북인의 간절한 바람을 국회에 전달하고자 10월까지 추진하는 범도민 서명운동을 한국노총 전북지역본부와 동참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송 위원장은 전북도민과 출향민 등을 대상으로 서명운동에 돌입해 개정안의 연내 통과, 특히 원안 가결 총력전에 힘을 적극 보태겠다는 입장이다.
서명운동은 온라인으로 큐알(QR) 코드를 통해 전북도청 누리집에 접속해 간편하게 참여할 수 있도록 전북도청노조와 함께하는 연대기관 조합원들에게 대대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송 위원장은 "특별자치도를 설립할 수 있는 근거만 담긴 현행 특별법을 개정해 그에 걸맞는 특례권과 자치권을 확보하자는 안으로 지역발전 원동력을 스스로 만들어 갈 수 있게 된다" "알맹이가 꽉 찬 전북특별법이 연내에 통과될 수 있도록 범도민 서명운동에 깊은 관심과 적극적인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호소했다. /mh0091@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공영민 고흥군수 "농업재해 인정, 품질 저하 벼 전량 정부수매 건의"
- 5·18 유적 사진 담던 시민군 김향득 사진작가 별세
- 차규근 의원 “한국은행 소유한 미술작품 친일 논란 작가 5명 확인, 총 3억 1천만원”
- 김승수 의원 “30년 이상 노후주택 전국 557만호...안전평가 강화 등 대책 필요”
- 차규근 의원 “수은 EDCF 청년지역전문가 합격자 증가에 반해, 실제 입행자는 줄어”
- 차규근 의원 “국내은행 금융배출량 목표 대비 10.2백만톤(+6.7%) 초과 예상”
- 김위상 의원 “2년 새 갑절 뛴 수입 멸종위기종, 보존 의무 환경부조차 몰라”
- 김승수 의원 “2020년부터 국가유산청 해킹 시도 약 3만 6천 건…국가 정보 위기 상황, 각별한 보안대책 마련 필요”
- 김위상 의원 “임금체불 피해 커지는데...사법처리는 4건 중 1건뿐”
- 차규근 의원 “기재부, NXC 물납주식서 128억 원 배당금 받았다”
주요뉴스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공영민 고흥군수 "농업재해 인정, 품질 저하 벼 전량 정부수매 건의"
- 25·18 유적 사진 담던 시민군 김향득 사진작가 별세
- 3차규근 의원 “한국은행 소유한 미술작품 친일 논란 작가 5명 확인, 총 3억 1천만원”
- 4김승수 의원 “30년 이상 노후주택 전국 557만호...안전평가 강화 등 대책 필요”
- 5차규근 의원 “수은 EDCF 청년지역전문가 합격자 증가에 반해, 실제 입행자는 줄어”
- 6차규근 의원 “국내은행 금융배출량 목표 대비 10.2백만톤(+6.7%) 초과 예상”
- 7김위상 의원 “2년 새 갑절 뛴 수입 멸종위기종, 보존 의무 환경부조차 몰라”
- 8김승수 의원 “2020년부터 국가유산청 해킹 시도 약 3만 6천 건…국가 정보 위기 상황, 각별한 보안대책 마련 필요”
- 9김위상 의원 “임금체불 피해 커지는데...사법처리는 4건 중 1건뿐”
- 10차규근 의원 “기재부, NXC 물납주식서 128억 원 배당금 받았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