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바리톤 고성현 교수 홍보대사 위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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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3-10-10 22:48:12
수정 2023-10-10 22:48:12
이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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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치니 국제 콩쿠르, 밀라노 국제 콩쿠르 등 다수 우승

[완주=이인호 기자] 전북 완주군이 지난 8일 제11회 완주와일드&로컬푸드 축제 폐막식에서 바리톤 고성현 교수를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10일 군에 따르면 문화·예술 분야 홍보와 완주군의 브랜드 가치 향상을 위해 고성현 교수를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고 교수는 이탈리아 푸치니 국제 콩쿠르, 이태리 밀라노 국제 콩쿠르, 독일 슈투트가르트 오페라 극장 국제 콩쿠르 등 해외 콩쿠르에서 우승했다.
고성현 교수는 "완주의 뛰어난 자연환경을 배경으로 보다 많은 사람들이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도록 ‘봉동 프로방스 프로젝트’를 추진하겠다고 힘주어 말했다.
유희태 군수는 “앞으로 군 홍보대사로서 완주군의 문화·예술 분야뿐만 아니라 ‘모두가 누리는 미래행복도시 완주’를 알리는데 활발한 활동을 기대한다”고 화답했다.
한편 고성현 교수는 올해 8월 완주군 봉동읍으로 귀촌했으며, 옥관문화훈장 대통령상, 제32대 난파음악상 등을 수상했다. /k9613028@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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