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천안·아산, 연내 2,700여 가구 일반분양 예정
경제·산업
입력 2023-10-25 14:08:26
수정 2023-10-25 14:08:26
정훈규 기자
0개

[서울경제TV=정훈규기자] 연내 충남 천안·아산 지역에 약 2,800가구의 일반분양이 나올 전망이다.
25일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올해 10월 이전 천안·아산의 일반분양 물량은 총 5곳 2,847가구에 불과했는데, 10~12월 4분기에만 총 2,793가구의 일반분양 아파트 물량이 예정돼 있다.
단지별로는 우선, 충남 아산시에서는 DL건설이 시공하는 ‘e편한세상 시티 천안아산역’ 주거형 오피스텔이 아산배방지구에 다음 달 공급될 예정이다. 지하 6층~지상 최고 46층, 2개 동, 총 396실, 전 호실 선호도 높은 전용 84㎡로 구성된다. 전국 청약 및 분양권 전매가 가능하며 중도금 대출에 대한 무이자 혜택도 제공해 수요자의 자금 부담도 낮췄다.
아산 탕정지구에서는 대우건설이 ‘탕정 푸르지오 리버파크’ 분양에 나선다. 단지는 아산시 탕정면 갈산리 일원에 들어서며 지하 2층~지상 27층, 16개 동, 전용 59~84㎡, 총 1,626가구의 대단지로 구성된다. 푸르지오 브랜드 선호도가 높은 아산에서 분양가상한제 적용으로 합리적인 분양가를 자랑해 높은 관심이 예상된다.
이 외에도 천안시 성성동 천안 성성 5지구에서는 HDC현대산업개발이 다음 달 분양을 계획하고 있다. /cargo29@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대법원, 형사소송규칙 개정…이재명 사건재판도 영향
- 미·중 AI 패권 경쟁 격화…中 빅테크들, 투자 '러시'
- 북한, 올해도 자금세탁·테러자금 '고위험국' 지정
- 정부, 日 '다케시마의 날' 행사 항의…"즉각 폐지 엄중 촉구"
- 글로벌 제약사들 대표 만난 트럼프 "미국서 생산 않으면 관세"
- 오세훈 "절박한 심정으로 서울시 조기 추경"
- 트럼프, 찰스 브라운 합참의장 전격 경질…후임 곧바로 지명
- 트럼프, 외국 디지털 규제 조사 대응…韓도 영향 받을까
- 野지도부, '尹파면 촉구대회' 개최…이재명 "주권자 힘 보여달라"
- 조태열, G20 계기 7개국 연쇄 양자 회담 개최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현대해상, 작년 순익 1조307억원 '역대 최대'…전년比 33.4%↑
- 2한화손보, 작년 순이익 3823억…전년 대비 31.5%↑
- 3최철규(저축은행중앙회 경영지원부장)씨 부친상
- 4강기정 시장, 주한 일본대사와 우호협력 논의
- 5광주 서구의회 임성화 의원, ‘청소년 복합체육시설’조성 제안
- 6함평군‧전남도‧(주)동우, 67억원 규모 투자협약 체결
- 7대법원, 형사소송규칙 개정…이재명 사건재판도 영향
- 8미·중 AI 패권 경쟁 격화…中 빅테크들, 투자 '러시'
- 9북한, 올해도 자금세탁·테러자금 '고위험국' 지정
- 10정부, 日 '다케시마의 날' 행사 항의…"즉각 폐지 엄중 촉구"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