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은행·광주은행노조 '사랑의 HOPE DAY' 성료
전 직원 모금 5천만원,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전달
소년소녀가장·다문화가정·장애인·결식아동 등 지원

[광주=김준원 기자] 광주은행 노동조합과 광주은행이 지역사회 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제13회 사랑의 HOPE DAY'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날 광주광역시청 야외음악당에서 호프데이로 진행된 행사에는 박만 광주은행 노동조합위원장, 고병일 광주은행장, 강기정 광주시장을 비롯한 지역 국회의원과 시의원, 지역 기관단체장, 지역 노동계 대표 및 시민사회단체, 시민 등 약 2천여 명이 참석했다.
사랑의 호프데이 행사를 주최한 광주은행 노동조합과 광주은행은 전 직원들이 희망을 나누고자 모금한 5천만원을 김진곤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에게 전달했다. 이는 광주광역시 사회복지과에서 선정한 소년소녀가장, 다문화가정, 장애인, 결식아동 등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박만 광주은행 노동조합위원장은 “노사가 힘을 합쳐 지역사랑을 실천하는 사랑의 호프데이 행사가 2004년을 시작으로 13회째 이어오고 있다”며, “이번 행사는 코로나 19 팬데믹 이후 6년 만에 개최하게 되어 그 의미가 남달랐으며, 광주은행 임직원과 광주 시민들이 함께 참여해 모두가 하나가 될 수 있었던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고병일 광주은행장도 "앞으로도 광주·전남 대표은행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적극 실천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kimnews@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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