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지역상품권 부정유통 27일까지 단속
전국
입력 2023-11-14 08:53:22
수정 2023-11-14 08:53:22
이인호 기자
0개
적발된 가맹점 사법기관 수사 의뢰
[완주=이인호 기자] 전북 완주군이 지역사랑상품권 부정유통 집중 단속에 나선다.
14일 군에 따르면 단속기간은 오는 27일까지다. 주요 단속대상은 △본인 가맹점에서 스스로 상품권을 결제하는 경우 △상품권을 부정수취, 불법환전하는 경우 △상품권을 제한업종에서 사용하는 경우 △상품권 결제를 거부하는 경우이다.
특히 단속반은 조폐공사 통합시스템에서 데이터를 분석한 부정유통 의심거래 추출 자료와 부정유통 관련신고·접수 내용 및 의심되는 사례를 토대로 조사에 나설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단속이 올바른 지역상품권 유통질서 확립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 군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완주군은 적발된 가맹점은 사법기관에 수사를 의뢰 할 예정이다. /k9613028@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경기 이천시, ‘경기형 과학고’ 예비 1차 합격
- 2대형 SUV 신차 출시 ‘봇물’…車 트렌드 바뀔까
- 3탄핵정국 속 농협금융·은행 인사 고심…수장 교체 가능성
- 4후판가격 협상 해 넘어가나…3개월째 ‘공회전’
- 5LG전자 조주완 “위기는 위험과 기회…최악 상황 대비"
- 6셀트리온,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스테키마’ 美 FDA 허가 획득
- 7“고물가에 사전예약 증가”…유통가, 설 채비 ‘분주’
- 8건설현장 30%는 외국인…“AI로 소통장벽 허물어요”
- 9새해에도 먹거리 부담…이온음료·커피·우유 가격 오른다
- 10당근책 잃은 밸류업…일제히 '파란불'
댓글
(0) 로그아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