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은행, 광주·전남 기업 전용 대출상품 '비즈니스파트너론'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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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3-11-21 14:38:44
수정 2023-11-21 14:38:44
김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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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체당 지원 한도 최고 70억원, 우대금리 최대 연 1.7%p

[광주=김준원 기자] 광주은행은 창립 55주년을 기념해 광주·전남 기업 전용 대출상품인 ‘비즈니스파트너론’을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새롭게 출시한 ‘비즈니스파트너론’은 광주·전남권 소재 부동산담보 취득을 조건으로 하는 기업 대출 신상품으로, 운전자금/시설자금 모두 지원 가능하며 업체당 지원한도는 최고 70억원 이내이다.
이와 더불어 기준금리 상승 등에 따른 이자 부담을 완화시키고자 산출금리 대비 최대 연 1.7%포인트의 우대금리를 제공해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의 금융비용 부담이 줄어들어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활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우대금리 조건으로는 ▲신용등급별 ▲담보비율별 ▲기업대출 신규 고객 또는 타 금융기관 대출 갈아타기(대환) 등 조건에 따라 최대 연 1.7%p 의 금리 혜택을 제공받을 수 있다.
고병일 은행장은 “지역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의 자금난 해소에 실질적인 도움을 드리기 위해 ‘비즈니스파트너론’을 출시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고객층의 니즈를 반영한 금융상품과 서비스를 선보여 지역경제와 동반성장할 수 있는 광주은행이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kimnews@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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