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알레르기질환 예방 인형극' 호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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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3-11-24 14:35:24
수정 2023-11-24 14:35:24
이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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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봉지구 입주민 50명 대상…'미나야 고마워' 공연
[완주=이인호 기자] 전북 완주군이 알레르기질환 예방관리법을 주민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인형극으로 풀어내 큰 호응을 얻었다.
24일 군은 최근 삼봉지구 입주민을 대상으로 푸르지오아파트에서 알레르기질환 예방관리 인형극 '미나야 고마워'을 공연했다고 밝혔다.
완주군의 깔깔깔 극단이 준비한 인형극에는 주민 50여 명이 참석했다.
공연에서는 바른 식생활로 알레르기질환을 예방할 수 있다는 내용을 담았고, 레크리에이션, 문제 맞추기 등의 이벤트도 진행돼 즐거움을 더했다.
공연과 함께 보건소에서는 수요자 중심의 통합건강증진사업을 병행했으며, 입주민들의 기초건강측정과 1:1 운동처방 상담, 흡연, 영양교육을 진행했다.
이재연 건강증진과장은 “주민 중심의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건강증진서비스를 제공하겠다. 앞으로도 지역사회 자원과 포괄적 연계·협력을 통해 스스로 자신의 건강을 챙기고, 주민 건강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k9613028@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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