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프레미아, LA·뉴욕 이어 샌프란시스코 신규 취항

경제·산업 입력 2024-02-14 10:24:06 수정 2024-02-14 10:24:06 정창신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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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14~21일 프로모션 진행
왕복항공권 89만7400원부터

에어프레미아 B787-9 드림라이너 항공기. [사진=에어프레미아]

[서울경제TV=정창신기자] 에어프레미아는 샌프란시스코 노선 취항을 앞두고 특가 프로모션을 선보인다고 14일 밝혔다. 

 

14일 오전 10시부터 21일 자정까지 진행되는 이번 프로모션에서는 선착순 한정 초특가 운임이 제공된다.

 

취항일인 517일부터 올해 1231일까지 탑승할 수 있는 왕복항공권을 유류할증료 및 공항시설 사용료 등이 모두 포함된 총액운임 기준으로 이코노미석은 897,400원부터, 프리미엄 이코노미석은 1527,400원부터 판매한다.

 

예매는 에어프레미아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으며, 특가는 예약상황에 따라 조기 마감될 수 있다. 또 예매일자와 환율변동에 따라 총액운임은 일부 변동될 수 있다.

에어프레미아 이코노미석 모습. [사진=에어프레미아]


샌프란시스코는 미국 서부의 금융과 상업 중심지이며, 캘리포니아를 대표하는 관문도시다. 또 최대 관광도시 중 하나로 금문교, 케이블카, 롬바드 스트리트 등의 명소가 있어 많은 관광객이 찾는 지역이다.


샌프란시스코 관광청에 따르면 인천~샌프란시스코 노선은 양대 국적사와 미국 항공사가 운항중인 노선으로 올해 샌프란시스코를 방문하는 한국인 관광객 수를 20만명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에어프레미아는 LA, 뉴욕에 이어 517일 샌프란시스코 노선까지 취항하면 미국 본토에만 세개의 정기편을 운항하게 된다.

 

에어프레미아 관계자는 많은 고객들이 장거리 비행을 합리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신규 취항 프로모션을 준비했다라며 미주 여행객들의 편의를 위해 노선 다변화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csju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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