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프라시아 전기’ 1주년 쇼케이스, 2024년 로드맵 공개

경제·산업 입력 2024-03-18 15:26:02 수정 2024-03-18 15:26:02 김서현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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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주년 기념 쇼케이스 ‘Next Page’ 온라인 생중계
'결사 던전’ 등 2024년 로드맵 공개 … "대격변 예고"

[서울경제TV=김서현 인턴기자] 넥슨이 지난 16일, 자사 개발 대규모 다중 사용자 온라인 역할연기 게임(MMORPG) ‘프라시아 전기’의 1주년 온라인 쇼케이스 ‘Next Page 격동하는 태양’에서 2024년 대규모 업데이트 로드맵을 공개했다.


이번 쇼케이스는 ‘프라시아 전기’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2부에 걸쳐 실시간으로 생중계 됐다. 1부에서는 오는 27일 1주년 기념으로 업데이트될 ‘시길’ 지역 및 ‘태양감시자’ 클래스를 소개했고, 2부에서는 2024년 로드맵을 통해 대규모 업데이트 계획을 발표했다.


1부에서 신규 지역으로 소개된 ‘시길’은 사막, 유적지, 오아시스 등 다양한 식생으로 이루어진 지역이다. ‘잿빛달 요새’와 ‘으뜸자의 계곡’, ‘흐르는 사막’ 등 3개의 사냥터로 구성된다.


‘시길’에서는 엘프 ‘나세르’에 맞서 싸우는 네 번째 에피소드를 만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신규 사냥터 보스 9종, 혼돈 보스 ‘사령관 아조레트’, 이동 오브젝트 ‘모래타기’, ‘열기구’ 등 사막 지역의 특색을 살린 다양한 콘텐츠도 준비됐다.


다섯 번째 클래스 ‘태양감시자’도 공개됐다. ‘태양감시자’는 양손 단검 ‘샤카’를 주무기로 사용하는 신규 클래스로, 근거리와 원거리 공격을 자유자재로 구사하는 점이 특징이다.


‘태양감시자’는 특화장비 ‘모래 시계’를 활용해 치유와 공격을 동시에 수행하며, 상태 이상 ‘석화’를 사용해 상대를 무력화할 수 있다. ’검무’, ‘질풍’, ‘환원’ 등 총 3가지 스탠스를 사용하고, 전투 상황에 맞춰 ‘암살자’, ‘탱커’, ‘서포터’의 역할을 수행할 수 있다.


2부에서는 주요 서비스 지표와 함께 2024년 주요 업데이트를 공개했다.


먼저, 오는 27일부터 최대 3개 월드, 10개 ‘렐름(서버)’이 참여하는 ‘월드 거래소’를 추가한다. 모든 등급의 아이템을 거래할 수 있으며, 기존 ‘렐름’ 거래소는 유지된다.


4월에는 ‘세계의 틈’ 콘텐츠를 새롭게 선보인다. ‘세계의 틈’은 유저 대 유저(PVP)가 불가능한 사냥터로, 사냥을 통해 성장 재화를 획득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3분기에는 ‘결사던전’을 추가한다. ‘결사던전’은 4개 이상의 월드에서 총 4개의 결사가 대진에 참여해 전투를 즐기는 던전 콘텐츠로, 자유 카메라 시점을 도입할 예정이다.


또한 ‘월드 공성전: 유니버스 리그’도 예고했다. ‘월드 공성전’은 4주간 리그 형식으로 진행되며, 전체 월드의 결사들이 ‘텍스토르’ 지역에서 거점을 두고 경쟁해 최강의 결사를 가리게 된다.


이 밖에 신규 월드 ‘마커스’도 공개했다. ‘마커스’ 월드는 일부 서버 내 PVP가 불가능한 지역이 설정된 ‘평화서버’로, 캐릭터 생성 시 ‘소환 아이템 1,000개’, ‘45레벨 영웅 방어구 선택 상자’ 등 보상을 얻을 수 있다.


넥슨은 1주년 업데이트를 기념해 26일까지 사전예약에 참여한 이용자 전원에게 최대 ‘신화’ 등급까지 ‘형상’, ‘탈것’ 연성에 도전할 수 있는 ‘WP 쿠폰 2종’, ‘WP 쿠폰 – 장비 복구권 3종’, ‘55레벨 영웅 방어구 선택 상자 1개’, ‘챌린지 WP 쿠폰’ 등 보상을 지급한다고 강조했다. 일정 레벨 달성 시 ‘전설’ 등급의 ‘형상’, ‘탈것’도 지급한다.


‘프라시아 전기’의 1주년 쇼케이스 및 2024년 로드맵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bodo_celeb@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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