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은행, 청년 제대군인 맞춤형 카드 개발 업무협약 체결

증권·금융 입력 2024-03-20 13:30:28 수정 2024-03-20 13:30:28 이연아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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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 34세 이하 또는 전역 후 3년 이내의 청년 제대군인 대상 카드

오늘(20일) 서울지방보훈청에서 열린 ‘청년 제대군인 맞춤형 카드 출시를 위한 업무협약식’에서 강정애 국가보훈부 장관(가운데), 김성태 IBK기업은행장(가운데에서 오른쪽), 정완규 여신금융협회장(가운데에서 왼쪽) 등이 협약식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서울경제TV = 이연아 기자] IBK기업은행이 오늘(20일) 서울지방보훈청에서 청년 제대 군인을 지원하는 맞춤형 카드(히어로즈 카드) 개발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오늘(20일) 협약식에는 김성태 IBK기업은행장, 강정애 국가보훈부 장관, 정완규 여신금융협회장 등이 참석했다.

만 34세 이하 또는 전역 후 3년 이내의 청년 제대 군인을 대상으로 하는 맞춤형 카드(히어로즈 카드)는 병역 의무를 이행한 청년 제대 군인의 사회 복귀를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맞춤형 카드(히어로즈 카드)는 도서, 어학 시험 등 자기 계발을 비롯해 교통, 통신 등 생활 편의를 위한 할인 혜택을 부여해 기업은행, KB국민카드, NH농협카드 등 3개 금융사에서 올해 7월 중 출시할 예정이다. 


김성태 은행장은 “국가 보훈 정책 강화와 보훈 문화 확산에 보탬이 되도록 금융의 영역에서 최선을 다하겠다”며 “국가 헌신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담아서 제대 군인에게 실질적 도움을 주는 카드를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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