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이온, ‘eGISEC 2024’ 참가...신규 보안 브랜드 ‘SENTRIX’ 첫 공개

[서울경제TV=윤혜림기자] 인공지능(AI) 드론 전문기업 가이온이 ‘제12회 전자정부 정보보호 솔루션 페어(eGISEC 2024)’에 참가해 신규 보안 통합 브랜드 ‘센트릭스(SENTRIX)’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일산 킨텍스에서 오는 22일까지 열리는 ‘전자정부 정보보호 솔루션 페어(eGISEC)’는 30개국 400여개사에서 참석하는 아시아 최대 보안 전시회로, 차세대 기술과 신제품 등을 공개하는 자리이다. 가이온은 이날 기존 보안 관제 솔루션의 각 제품 라인업을 통합한 새로운 브랜드 ‘센트릭스(SENTRIX)’를 선보였다.
센트릭스(SENTRIX)는 보초병, 파수꾼을 의미하는 Sentinel을 어원으로 해, 실시간 모니터링과 다양한 플랫폼 간 연결 및 확장을 추구하는 가이온의 보안관제 신규 브랜드이다. 보안 관제에 편리성과 효과성을 위해 사용자 정의 대시보드 및 보고서, 자체 알고리즘을 통한 병합, 이력 조회, 기타 보안관제 등의 기능을 제공하여 보안을 강화함과 동시에 업무를 최소화 시킬 수 있다.
가이온은 금번 전시회에서 센트릭스(SENTRIX) 중 주력제품인 보안운영포탈 SOP(Security Operation Portal), 내부이상징후탐지시스템 ADS(Anomaly Detection System), 확장형 데이터연계시스템 EDC (Expanded Data Connect)를 공개했다.
또한, 파트너사인 미국 아카마이의 제로트러스트 솔루션 AGS(Akamai Guardicore Segmentation) 제품도 함께 전시했다. 제로트러스트 접근 방식의 AGS는 최소한의 권한을 부여해 무분별한 내부 이동을 원천 차단하여 랜섬웨어 확산과 공격 표면을 최소화한다.
가이온 보안 분야 솔루션 개발을 총괄하고 있는 봉근행 상무이사는 “점점 복잡 다양해지는 사이버 공격으로 인해 보안 장비, 로그의 발생이 늘어나고, 수많은 위협 발생에 이를 분석하는 보안관제 요원들의 피로도가 커지고 있는 상황”이라며, “가이온의 센트릭스(SentriX)는 기업에 보안관제 업무 최소화, 관제 업무 기능을 통한 보안 강화에 꼭 필요한 솔루션”이라고 설명했다. /grace_rim@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Tag
관련뉴스
- 오세훈 서울시장 “10·15 대책 대폭 수정해야”
- 국토부, 올해 동계 항공편 운항 일정 확정…국제선 회복세 뚜렷
- 자립준비청년 정신건강 진료 5년간 30% 증가…구조적 관리 필요
- 日, 트럼프 방일 시 美와 조선업 협력각서 체결 조율
- 최선희 北 외무상, 러시아·벨라루스 방문…북미 정상 만남 불발되나
- 국내 유통 CEO들 한자리에…APEC서 글로벌 네트워크 강화
- 李대통령, 아세안 참석차 말레이 향발…정상외교 슈퍼위크 시작
- 현대건설, '국내기업 최초' 美 대형원전 프로젝트 수행계약 체결
- 동해 심해 가스전 사업, 정부 제동 가능성…BP 우선 협상 논란 확산
- 기후변화에 자취 감춘 중·대형 고등어…수입산 비중 확대
주요뉴스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촛불은 꺼지면 안 된다”…여수촛불행동, 사법개혁·여수MBC 이전 반대 외쳐
- 2임미애 의원 “국산밀 재고 창고에 쌓이는데 농식품부는 ‘가루쌀’ 더 챙겨”
- 3경북테크노파크·한국전자파학회, 무선전력전송 기술 학술워크숍 개최 및 MOU 체결
- 4대구대, ‘취업 스테이션’ 홍보 행사 열어
- 5대구교통공사, ‘대구자활 별별순회장터’ 개최
- 6iM뱅크(아이엠뱅크)-LH대구경북지역본부, ‘ESG가치 실현 위한 탄소 중립 활동’ 금융 지원 업무협약 체결
- 7대구지방환경청, 문경 돌리네 습지보호지역 친환경 경작물 가을걷이 행사
- 8대경경자청, '2025 DGFEZ 바이오헬스케어 기업 투자 네트워킹 DAY' 개최
- 9임미애 의원 “농산물 유통개혁의 키 품목농협, 설립조차 어려워”
- 10오세훈 서울시장 “10·15 대책 대폭 수정해야”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