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 이사회 의장에 윤재원 교수 선임
증권·금융
입력 2024-03-26 15:44:09
수정 2024-03-26 15:44:09
이연아 기자
0개

[서울경제TV = 이연아 기자] 신한금융지주가 오늘(26일) 임시 이사회를 개최하고 윤재원 사외이사를 이사회 의장으로 선임했다.
윤 의장은 홍익대 경영학부 교수로 한국회계기준원 회계기준위원회 비상임위원과 한국세무학회 부회장 등을 지냈다.
신한금융이 여성 이사회 의장을 배출한 것은 이번이 두 번째다.
지난 2010년 당시 서강대 전성빈 경영학부 교수가 국내 금융권 최초 여성 의장으로 선임된 바 있다.
한편, 신한금융 진옥동 회장은 오늘(26일) 열린 주주총회에서 "올해 지속가능한 성장이라는 명제 앞에 절실한 각오로 서 있다"고 밝히며 내부 통제 강화와 고객 중심 경영, 주주가치 제고 목표를 다시 한번 강조했다.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Tag

관련뉴스
- 주가조작 합동대응단 출범…'원스트라이크 아웃' 도입
- 업비트·빗썸, '코인 대여' 논란…"규제 사각지대" 우려
- 오너 리스크 불거진 하이브…주가도 '급제동'
- "고령층이 핵심 고객"…KB금융, 시니어 사업 고도화
- 농협중앙회, 재해대책위 개최…여름철 재해대응 500억원 긴급 편성
- 농협경제지주, 일본 쌀·쌀가공식품 수출 확대 박차
- 이니텍, '제로트러스트' 미래 보안 전략 세미나 개최
- 기업지배구조보고서 공시 대상, 내년 코스피 상장사 전체로 확대
- 금융위, 삼성·한화·미래에셋 등 7곳 금융복합기업집단 지정
- 심플랫폼, HDC현산에 ‘AI 온열질환 대응 플랫폼’ 공급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