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던전앤파이터 모바일’ 중국 정식 서비스 시작
경제·산업
입력 2024-05-21 10:58:28
수정 2024-05-21 10:58:28
김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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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앱스토어 사전 다운로드 인기 1위 기록

[서울경제TV=김서현 인턴기자] 넥슨이 2D 액션 RPG ‘던전앤파이터 모바일’을 21일 중국에 정식 출시했다.
‘던파모바일’은 원작 PC게임 ‘던전앤파이터’ 초창기의 클래식한 버전이 지닌 던전과 아이템을 재현했으며, ‘던파모바일’만의 독자적 콘텐츠를 구현했다. 모바일에 특화된 조작감과 타격감을 구축했으며, 모바일 조작을 고려한 스킬 콤보 시스템을 도입해 연계 공격의 편의성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글로벌 게임사 ‘텐센트 게임즈(Tencent Games)’가 원작 ‘던파’와 더불어 ‘던파모바일’의 중국 퍼블리싱을 담당하며, 현지 게임명 ‘지하성과용사: 기원(地下城与勇士: 起源, 던전앤파이터: 오리진)’으로 서비스를 제공한다. 공식홈페이지 및 앱스토어를 비롯해 ‘웨이신’, ‘큐큐’ 등 다수의 현지 앱마켓 플랫폼에서도 게임 다운로드가 가능하다. 이와 함께 중국 유명 배우 ‘디리러바’를 공식 모델로 기용하고 ‘이소룡’ 컬래버레이션 콘텐츠를 추가하는 등 이색적인 마케팅 프로모션과 함께 출시를 기념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bodo_celeb@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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