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오, 안산 제2공장 준공 완료…"2025년까지 총 3000톤 CAPA 확보"
증권·금융
입력 2024-05-22 09:45:32
수정 2024-05-22 09:45:32
김혜영 기자
0개

[서울경제TV=김혜영기자] 글로벌 탄소나노튜브(CNT) 기업 ㈜제이오가 경기도 안산시에 제2공장 준공을 완료했다고 22일 밝혔다.
제이오는 이번 안산 제2공장 준공으로 기존의 안산 제1공장과 더불어 총 2,000톤 규모의 CAPA를 확보하게 된다. 제2공장은 고객 인증 절차를 거쳐 올해 하반기 본격 가동될 예정이며, 같은 시기 1000톤의 추가 증설도 준비하고 있어 2025년에는 총 CAPA가 3,000톤까지 늘어날 계획이다.
21일 오후 2시 개최된 제이오 안산 제2공장 준공식에는 강득주 대표 등 제이오 임직원을 비롯해, 이민근 안산시장 등 내외 귀빈이 참석했으며 감사패 수여식, 테이프 커팅식 등이 진행됐다.
강득주 제이오 대표는 “제이오 안산 제2공장이 준공되는 동안 도와준 협력업체 관계자와 밤낮으로 헌신한 임직원들, 신공장 건설에 참여한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최근 전방 시장의 성장 둔화 등 외부 환경의 불확실성이 지속되고 있지만 하반기 전방 시장이 회복세로 전환한다는 긍정적인 전망들이 나오고 있는 만큼 확대된 생산력을 기반으로 향후 증가할 글로벌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제이오는 최근 500억원 규모의 교환사채(EB)를 발행했다. 추가적인 생산설비 구축 및 연구개발 분야 투자를 이어나간다는 방침이다. /hyk@sea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Tag

관련뉴스
- "금리 인하기에 매력적"…볕드는 리츠 시장
- 반려동물 전문 보험社 나온다…시장 변화 '촉각'
- 금융지주 '자산 효율화' 가속…리스크 잡고 건전성 다진다
- 주담대 변동금리 전달比 0.07%p 하락…코픽스 8개월 연속 하락세
- 금투협·자산운용사 대표단, 북유럽 방문 '신규 기회 모색'
- 신한금융, 2030 청년 대상 '처음크루' 플랫폼 오픈
- KB국민銀, 소상공인 금융지원 강화…최대 2억원 신용대출
- 비비안, 박소혜 프로골퍼와 ‘잇츠 마이 핏’ 캠페인 영상 전개
- 엔에스이엔엠 “신사업·AI 기반 글로벌 엔터사업 본격 시동”
- 서부T&D, 외국인 관광객 증가로 실적 개선 기대…목표가↑-SK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수성구, 범물동 등 대중교통 취약지에 대한 맞춤형 버스 운영
- 2대구 수성구, ‘구청장과 함께하는 청렴 토크콘서트’ 개최
- 3수성아트피아, 마티네 콘서트 6월 ‘바이올린 김다미’ 무대 선보인다
- 4대구상수도사업본부 수질연구소, 6년 연속 최우수 분석기관으로 인정
- 5우재준 의원, 국회서 대구 안경산업 진흥 도모 'K-아이웨어 브랜드 홍보관' 전시회 개최
- 6경기도 공공기관 이전 본격화...여성가족재단 등 '졸속 추진' 반발
- 7인천 국제도시 외쳤지만…외국어 서비스 '공백'
- 8의정부시, '경전철' 적자 폭 눈덩이로 불어나
- 9부산항만공사, 송훈 신임 항만재생사업단장 선임
- 10진주시, ‘창업 네트워킹 데이’ 개최…창업생태계 활성화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