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파전문브랜드 자코모(JAKOMO), 일본 진출
경제·산업
입력 2024-05-23 12:00:00
수정 2024-05-23 12:00:00
정의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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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파전문브랜드 자코모(JAKOMO)가 23일 일본 롯폰기 현지에서 오픈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일본 진출에 나선다고 밝혔다.
자코모는 오랜 기간 숙련된 장인이 주문 즉시 만드는 주문제작 방식으로 국내에서 생산되는 프리미엄 소파 전문 브랜드로 올해로 38주년을 맞이해 첫 해외진출지로 일본을 선택했으며, 현지의 영향력 있는 종합가구브랜드 ‘프랑스베드’ 쇼룸에 입점했다.
일본 ‘프랑스베드’는 1949년에 오픈한 종합가구브랜드로 75년간 일본 내 높은 가구 시장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는 회사다.
일본 도쿄 롯폰기 ‘프랑스베드’ 쇼룸 내 첫 매장 오픈식 행사에는 박재식 자코모 회장, 박경분 부회장, 박유신 사장 등 주요 인사들이 대거 참석했으며, 자코모는 국내뿐만 아니라 일본 고객들의 마음도 사로잡아 해외 진출 기반을 탄탄히 다지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박유신 자코모 대표는 “한국 브랜드에 대한 선호도가 높은 일본에서의 자코모의 경쟁력을 검증하고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발판으로 삼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일본 도쿄 롯폰기 ‘프랑스베드’ 쇼룸에서 만나볼 수 있는 자코모 소파는 프리미엄 가죽 소파와 기능성 패브릭 소파 총 14조가 전시되어 있으며, 정식 오픈은 25일이다. /정의준 기자 firsta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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