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페이, '송금봉투' 개편...50여개로 디자인 확대

[서울경제TV=김도하 기자] 카카오페이가 사용자 의견을 반영해 '송금봉투' 서비스를 대대적으로 개편했다고 3일 밝혔다.
송금봉투를 나이, 취향, 상황에 따라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도록 총 50여개로 늘렸다.
송금봉투는 카카오페이 송금 서비스의 대표적 기능으로, 오프라인에서 현금을 전달할 때 봉투에 넣어서 인사와 함께 전하는 문화를 반영했다.
카카오페이는 중장년층 이상도 부담 없이 쓸 수 있도록 봉투의 메시지와 디자인을 세분화했다.
구체적으로 보면 ▲경조사(인생은 60부터, 축 100일, 순산 기원 등) ▲정산(내 마음, 즐거웠어요, 정산해요 등) ▲용돈(오다주웠다, 아껴써라, FLEX 등) ▲축하(감축 드립니다, 축하해요, ㅊㅋㅊㅋ 등) ▲감사(압도적 감사, 고마워요, ㄱㅅㄱㅅ 등) ▲생일(축생일, 생신 축하드립니다, 귀빠진날 등) ▲건강(무병장수 기원, 만수무강, 아프지마요, 건강이최고) ▲응원 (파이팅, 아자아자, 응원해요) ▲사투리(돈굴러가유, 단디써라, 보냈드래요, 감사혀 등) ▲시즌 (여름도착, 쿨하게쏜다) 등 12개 카테고리를 만들고, 그 안에 각각 활용도 높은 메시지와 디자인으로 봉투를 배치해 50개 이상의 송금봉투를 구성했다.
송금봉투를 이용하는 방식도 달라졌다. 이전에는 송금 대상 및 금액 입력 후 ‘송금봉투에 담기’를 선택하면 왼쪽에 송금봉투가 일렬로 나타나 고르는 리스트 형식의 방식이었다면, 새로운 송금봉투는 좌우로 넘기는 슬라이드 형태의 '캐러셀(Carousels)' 방식으로 제공한다.
카카오페이는 앞으로도 사용자 피드백을 적극 반영해 새로운 디자인의 송금봉투를 계속해서 추가할 예정이며, 카카오 이모티콘을 접목한 송금봉투도 구상 중이라고 밝혔다.
카카오페이 관계자는 "단순히 현금을 주고 받는 것을 넘어 사람과 사람을 연결하는 대화 같은 송금 서비스를 지향하고 있기에 더욱 사용자 목소리에 귀를 기울였다"며 "나이와 취향, 상황에 맞춰 다양하게 선택할 수 있는 송금봉투로 더욱 즐겁게 교류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itsdoha.kim@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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