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병일 광주은행장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 동참
다음 참여자로 이은미 토스뱅크 대표를 지목

[광주=주남현 기자] 광주은행은 고병일 광주은행장이 환경 문제에 대한 인식 제고를 위해 플라스틱 사용 저감 캠페인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Bye Bye Plastic Challenge)'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는 범국민적 실천운동을 통해 일상에서 일회용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고자 환경부가 추진하는 캠페인으로, 공공기관이나 기업 대표 또는 일반 국민이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한 실천약속을 SNS에 게재하고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광주은행은 직원들의 일회용품 사용을 근절하기 위해 광주은행 캐릭터 'KJ BEARS'와 직원들의 이름이 새겨진 개인컵을 제작하여 사용하는 등 친환경 문화 확산을 지속 추진해왔다.
지난 5월에는 광주은행 임직원을 대상으로 자원재순환 캠페인을 펼쳤으며, 그 결과 광주·전남·수도권 임직원 1,700여명이 의류, 가전, 도서 등 재사용 가능한 물품 5천여 점을 기부했다.
고병일 은행장은 "이번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 참여를 통해 탄소중립을 실현하기 위한 구체적 방안을 모색하고, 지속 가능한 친환경 실천을 더욱 가속화하겠다"며 "더 나은 우리의 미래를 위해 환경보호에 앞장서는 광주은행이 되겠다"고 말했다.
고병일 광주은행장은 다음 참여자로 이은미 토스뱅크 대표를 지목했다. /tstart2001@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신안군, 관내 요양병원 대상 민·관합동 안전점검
- 경기도, 클라우드 기업과..."K-AI 클라우드존 開所"
- 경기연구원, '교통약자 보호구역 제한속도'...탄력 운영論
- 의정부시, 정원문화축제 ‘가든-페스타’ 연다
- 윤원석 인천경제청장, 스마트도시 인프라 전략 점검
- 김한종 장성군수 “건강한 외식문화 선도 ‘우수 로컬 브랜드’ 기대”
- 해남군, 대한민국 미래 견인 핵심 거점 도약
- 고창군, 도민체전 D-100 카운터기 제막…‘전북의 힘’ 모은다
- 국민연금공단, 전기안전공사·국토정보공사와 정보자원 공유망 구축 협약
- 인천관광공사, 현충일 맞아 자월도 캠페인 열어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신안군, 관내 요양병원 대상 민·관합동 안전점검
- 2경기도, 클라우드 기업과..."K-AI 클라우드존 開所"
- 3경기연구원, '교통약자 보호구역 제한속도'...탄력 운영論
- 4의정부시, 정원문화축제 ‘가든-페스타’ 연다
- 5윤원석 인천경제청장, 스마트도시 인프라 전략 점검
- 6무신사, 주7일 빠른 배송 서비스 ‘무배당발’ 개편
- 7김한종 장성군수 “건강한 외식문화 선도 ‘우수 로컬 브랜드’ 기대”
- 8서울장수, ‘장수 생막걸리’ 해외 수출 물량 28% 증가
- 9메가MGC커피XSBS, ‘2025 메가콘서트’ 2만 관중 운집 속 성료
- 10파라다이스, 자기주식 보유분 10% 소각…"시장 신뢰도 높일 것"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