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특별자치도, 반도체 기업 투자유치 마케팅 가속화
세계3대 나노기술 전문 전시회,‘나노 코리아 2024’참가
수도권 접근성, 교육센터 및 3대 테스트베드 구축 등 반도체 경쟁력 홍보

[서울경제TV 강원=강원순 기자] 강원특별자치도는 내일(3일)부터 3일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나노 코리아 2024’에 참가해 반도체 기업 투자유치에 나선다고 2일 밝혔다 .
도는 원주시, 강원테크노파크와 공동으로 홍보관을 설치‧운영하며 박람회 참가기업과 방문객을 대상으로 강원형 반도체 생태계와 지원제도를 홍보할 예정이다. 또한 ‘찾아가는 기업 설명회’, ‘강원 반도체 퀴즈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투자유치 홍보를 적극 추진한다.
‘나노 코리아 2024’는 산업통상자원부‧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는 세계 3대 나노기술 전문 전시회로 400개 기업, 700부스가 참여하며올해는 특히 나노‧세라믹‧스마트 센서 등 첨단기술분야 전시가 동시 개최되어 미래 산업‧최신기술을 한자리에 총망라해 선보일 예정이다.
도는 지난해부터 반도체 관련 박람회 참가 등 다양한 유치 활동을 통해 ㈜지큐엘 등 4개 기업과 투자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남진우 산업국장은 “민선8기 핵심과제인 강원형 반도체 산업생태계 조성을 위해 인력양성 및 3대 테스트베드 구축, 부지조성, 기업 투자유치 등 4대 전략을 중심으로 수도권 반도체 메가클러스터 확장을 위해 총력 대응 중”이며, “이번 전시회를 통해 강원 반도체 산업의 강점을 알리고 우수한 기업의 투자유치를 위하여 홍보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라고 밝혔다./k1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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