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립, ‘디 에센셜’ 4종 출시…냉장 디저트 시장 확대
경제·산업
입력 2024-07-17 09:31:03
수정 2024-07-17 09:31:03
이혜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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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카포네 수플레 롤, 바닐라빈 생크림슈, 미니 바스크치즈 등 4종 출시
삼립, 냉장 디저트 시장 확대에 나서
[서울경제TV=이혜란기자] 삼립이 ‘디 에센셜 디저트’ 4종을 출시한다고 17일 밝혔다.
‘디 에센셜’은 ‘기본에 집중한 디저트’라는 의미를 함축한 브랜드로, 삼립은 편의점의 주요 고객층인 MZ세대들에게 차별화된 냉장 디저트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디 에센셜’을 론칭했다고 전했다.
뉴질랜드산 마스카포네 치즈와 크림을 넣은 수플레 식감의 롤케익 ‘마스카포네 수플레 롤’, 바닐라빈을 넣은 생크림을 넣은 ‘바닐라빈 생크림슈’, 200도 이상 고온에 구워 스모키한 윗면에 고소한 호주산 크림치즈를 올린 ‘미니 바스크치즈케이크’, 국산 사양벌꿀이 들어간 카스텔라 시트 속에 우유 크림을 넣은 ‘벌꿀크림 카스텔라’ 등 총 4종이다. 신제품은 전국 편의점 냉장 코너에서 만나볼 수 있다.
삼립 브랜드 담당자는 “디 에센셜은 전문 베이커리의 고품질 디저트를 편의점에서 쉽고 편하게 구매할 수 있게 한 제품”이라며 “냉장 디저트로 더운 여름 시원하게 즐기기도 제격”이라고 말했다./ran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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