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캐피탈, 집중호우 피해 고객 최대 6개월간 상환 유예 지원

증권·금융 입력 2024-07-19 09:49:09 수정 2024-07-19 09:49:09 김도하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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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현대캐피탈]

[서울경제TV=김도하 기자] 현대캐피탈은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고객을 위해 금융 지원에 나선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고객이 7월과 8월 중 상환해야 하는 금액을 최대 6개월까지 청구 유예하기로 했다.


또 청구 유예기간 이자와 수수료 등은 전액 감면된다. 집중호우 피해 고객이 연체 중일 경우에는 6개월 동안 채권회수 활동 역시 중단한다.


현대캐피탈 관계자는 "갑작스러운 집중호우로 각종 피해를 입은 고객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긴급 금융지원에 나서게 됐다"고 말했다. /itsdoha.kim@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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