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리언파이, AI 메디컬 챗봇 ‘MAI’ 글로벌 출시 예정

밀리언파이는 AI 메디컬 챗봇 ‘MGpt MAI’가 글로벌 출시를 앞두고 있다고 밝혔다.
‘MAI’는 최신 의료 데이터베이스와 논문을 기반으로 사용자에게 최적화된 의료 솔루션을 제공하고 전문적이면서도 이해하기 쉬운 언어로 의료 정보를 전달하는 혁신적인 Chat GPT 형식의 메디컬 챗봇이다.
특히 PubMed, MedlinePlus, Mayo Clinic, Google Scholar 등 신뢰할 수 있는 최신 의료 데이터 기반으로 사용자의 휴대폰 카메라를 이용해 눈동자 색상, 피부 톤, 입술 색 등을 분석, 건강 신호를 통해 초기 질병의 발견 및 예방이 가능하다.
또한 만성 질환자의 치료 일정 관리와 치료 가이드 제공도 적극 지원하며, ‘MAI’의 데이터 셋에서 사용자의 피부 상태를 분석 및 진단하고, 개선에 필요한 의료 정보나 주변 병원 추천, 음식 및 건강기능식품 제안, 화장품 등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여기에 성형 데이터를 기반으로 사용자의 이미지를 수정해 제공함으로써 적절한 시술과 관리 성형외과 추천까지 맞춤형 제안이 가능하다.
업체 관계자는 “‘MAI’의 고유 알고리즘과 AI 딥러닝 기술은 사용자 데이터가 축적될수록 더욱 정교해 진다”며 “무한한 성장 가능성을 지닌 ‘MAI’는 글로벌 시장에서도 큰 반향을 일으킬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MAI’는 사용자가 일상적으로 궁금해하는 의료 정보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제공해 차별화된 AI 메디컬 챗봇으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MAI’는 LINE NEXT가 주최하는 글로벌 협력 행사에 참여해 AI 솔루션을 더욱 강화하고 실제 기술이 어떻게 적용될 수 있는지 선보일 예정이다. /정의준 기자 firstay@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대법원, 형사소송규칙 개정…이재명 사건재판도 영향
- 미·중 AI 패권 경쟁 격화…中 빅테크들, 투자 '러시'
- 북한, 올해도 자금세탁·테러자금 '고위험국' 지정
- 정부, 日 '다케시마의 날' 행사 항의…"즉각 폐지 엄중 촉구"
- 글로벌 제약사들 대표 만난 트럼프 "미국서 생산 않으면 관세"
- 오세훈 "절박한 심정으로 서울시 조기 추경"
- 트럼프, 찰스 브라운 합참의장 전격 경질…후임 곧바로 지명
- 트럼프, 외국 디지털 규제 조사 대응…韓도 영향 받을까
- 野지도부, '尹파면 촉구대회' 개최…이재명 "주권자 힘 보여달라"
- 조태열, G20 계기 7개국 연쇄 양자 회담 개최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현대해상, 작년 순익 1조307억원 '역대 최대'…전년比 33.4%↑
- 2한화손보, 작년 순이익 3823억…전년 대비 31.5%↑
- 3최철규(저축은행중앙회 경영지원부장)씨 부친상
- 4강기정 시장, 주한 일본대사와 우호협력 논의
- 5광주 서구의회 임성화 의원, ‘청소년 복합체육시설’조성 제안
- 6함평군‧전남도‧(주)동우, 67억원 규모 투자협약 체결
- 7대법원, 형사소송규칙 개정…이재명 사건재판도 영향
- 8미·중 AI 패권 경쟁 격화…中 빅테크들, 투자 '러시'
- 9북한, 올해도 자금세탁·테러자금 '고위험국' 지정
- 10정부, 日 '다케시마의 날' 행사 항의…"즉각 폐지 엄중 촉구"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