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축은행업계, 지역 소상공인·자영업자 후원
증권·금융
입력 2024-09-13 05:37:43
수정 2024-09-13 05:37:43
김도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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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김도하 기자] 저축은행중앙회가 전국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중앙회는 지난 9일 소상공인연합회와 MOU를 체결하고, 사회공헌사업 발굴 및 상생협력사업 추진 등에 함께하기로 했다.
중앙회와 6개 지부는 지역 소상공인에게 총 7,500만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
중앙회 임직원 30여명은 소상공인연합회 소속 샛강두리상인회(신길동)를 방문해 지원물품(마스크, 종량제봉투 등)과 후원금을 전달하고, 플로깅 활동 등을 진행했다.
또 금융지원을 필요로 하는 자영업자에 대해 햇살론 등 서민정책금융상품과 '자영업자 컨설팅 및 사업장 업그레이드 무상 지원(100만원) 프로그램'을 안내했다.
오화경 회장은 "최근 경기 침체, 고물가로 어려움에 직면한 소상공인 및 지역 주민을 조금이나마 위로하고 응원하기 위해 행사를 진행하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며 "소상공인과 상생발전을 위한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itsdoha.kim@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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