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 위크 인 부산’ 오는 28일 부산서 개최
경제·산업
입력 2024-10-22 12:56:39
수정 2024-10-22 12:56:39
정의준 기자
0개

‘블록체인 위크 인 부산(Blockchain Week in Busan 2024)’가 오는 10월 28일부터 29일까지 이틀 간 시그니엘 부산에서 개최된다.
‘BWB2024’는 부산시, 부산일보, 매일경제신문이 주최하며, 부산디지털자산거래소 논스, 비온미디어가 주관하는 블록체인 컨퍼런스로 ‘From Innovative City Busan to the world’라는 슬로건 아래 부산의 디지털금융 도시 혁신 및 부산디지털자산거래소 출범을 중심으로 다양한 활동이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BWB2024’에서는 'Target 2026 블록체인 시티 부산' 비전 하에 블록체인이 시민들의 일상에 미치는 영향을 선보이며, 더 나은 대한민국과 부산의 미래에 대한 비전을 제시할 계획이다.
또한 글로벌허브도시특별법 대학생 서포터즈 ‘BB(Beyond Busan)’가 부산시 국회의원들에게 특별법 지지 서명을 전달하는 행사를 개최해 시민들에게 현황을 보고할 예정이다.
새롭게 출범하는 부산디지털자산거래소는 아시아권 대표 거래소 얼라이언스 결성을 발표할 예정이며, 다양한 해외 거래소 대표들이 참석해 디지털자산 시장 확대와 국제적 규제 대응에 관한 논의할 예정이다.
개막일인 10월 28일에는 김용범 해시드오픈리서치 대표의 ‘디지털자산거래소의 성공 제언’을 시작으로 김호원 부산대 교수, 이종섭 서울대 교수의 ‘성공적 디지털 허브 도시 구축 제언’, ODX, ADDX, GreenX, TokenX, MKEX가 참여하는 ‘디지털 자산, 국경을 넘어’ 패널 토론 등이 이어진다.
이어 29일에는 ‘디지털 아일랜드 영도 추진위원회’ 출범식과 부산디지털자산거래소의 ‘분권화’ 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다.
김상민 부산디지털자산거래소 대표는 “‘BWB2024’는 부산을 혁신적인 블록체인 기반 스마트 시티로 구축해 전 세계 시민들의 일상을 더 높은 차원으로 업그레이드하고 성공적인 디지털 전화 도시 모델을 제안할 것”이라며 “블록체인으로 도시와 국가를 혁신하고, 전 세계 사람들이 새로운 차원의 일상으로 업그레이드하기 위한 비전을 담은 ‘BWB2024’에서 소중한 순간을 만들어 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의준 기자 firstay@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수출입銀 올해 4조원 규모 40여개 EDCF 사업 발주 예정
- 2동두천시-신한대, 지역 혁신 맞손
- 3장수군, ‘2025 풍년기원 영농발대식’ 성황리 개최
- 4장수군, 찾아가는 탄소중립 녹색생활 실천 교육 추진
- 5순창군, 100억 규모 ‘농촌공간정비사업’ 최종 선정
- 6순창군 보건의료원, 온기곤 신임 원장 취임…"지역사회 건강 증진 힘쓸 것"
- 7순창군, 제2회 청소년어울림마당 'YF'…청소년 공연팀 모집
- 8순창군의회, 2024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6명 위촉
- 9남원보호관찰소 보호관찰위원 협의회 새 출발…양장욱 회장 취임
- 10소호은행 컨소 “소상공인 위한 은행 되겠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