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금융F&I, 설립 3년만에 신용등급 A0 획득
금융·증권
입력 2024-12-11 16:07:22
수정 2024-12-11 16:07:22
이연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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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 = 이연아 기자] 우리금융그룹 계열사인 우리금융에프앤아이가 나이스신용평가로부터 장기신용등급을 A-에서 A0로 한단계 상향 받았다.
나이스신용평가는 신용등급 상향 이유로 자체 이익누적 등을 바탕으로 한 우수한 자본적정성 유지, NPL 시장 내 사업기반 확대 전망, 투자자산 담보가치 고려 시 낮은 부실화 가능성 등을 꼽았다.
우리금융에프앤아이의 총자산은 연결기준 2022년말 3,361억원, 2023년말 8,777억원, 올해 9월말 1조 3,802억원으로 지속적인 성장세다.
영업이익은 연결기준 2022년말 11억원, 2023년말 39억원, 올해 9월말 104억원으로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다.
우리금융에프앤아이는 2022년 설립 첫해 신용평가기관으로부터 A-(s) 등급을 부여받고, 올해 A-(p) 등급을 획득했다. 올해는 실적과 자본, 유동성 부문 강점을 인정받아 A0(s)로 등급이 상향 조정됐다. 우리금융은 설립 3년 만에 신용평가 등급이 상향된 회사는 NPL 전업사 중 우리금융에프앤아이가 유일하다고 밝혔다.
우리금융에프앤아이 최동수 대표는 “국내 1호 민간 배드뱅크로 설립된 우리에프앤아이의 명성을 이어나가겠다”며, “이번 신용등급 상향은 향후 안정적인 자금 조달과 NPL 투자 명가 재건을 위한 초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 yale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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