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저축은행 여직원회, 소아암 어린이 치료비 기부
문화·생활
입력 2024-12-13 09:55:00
수정 2024-12-13 09:55:00
정의준 기자
0개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 경인지회에서 후원금 전달식을 진행하고 있는 이원건 한화저축은행 팀장, 김세나 한화저축은행 여직원회 회장 및 직원들
한화저축은행은 지난 11일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 경인지회에서 소아암 어린이를 위한 치료비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한화저축은행, 한화저축은행 여직원회,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 경인지회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한화저축은행 여직원회는 회원들의 후원금과 사내 후원금을 더해 총 200만원 상당의 후원금을 소아암 환아 치료비로 전달했다. 기부금은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 경인지회의 추천을 통해 소아암으로 투병 중인 환아의 치료비로 전달될 예정이다.
김세나 한화저축은행 여직원회 회장은 “갑작스러운 소아암 진단과 힘든 치료로 지쳐 있는 소아암 환아와 가족들이 연말을 맞아 조금이라도 위로가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여직원들이 기부에 동참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한편 소아암은 아동 질병 사망원인 1위로 꼽히지만, 꾸준한 치료를 통해 85%이상이 완치될 수 있는 질병으로 한화저축은행과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 경인지회는 소아암 환아들의 빠른 회복을 기원하며, 아이들이 밝게 웃을 수 있는 날을 위해 함께 노력할 계획이다. /정의준 기자 firstay@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소득 낮을수록 중증 저혈당 위험…최대 2.5배”
- 식약처, 지난달 101개 의료제품 허가…우울증 디지털의료기기 최초 허가
- 임승관 신임 질병청장 "국민 보호 위한 컨트롤타워 역할하겠다"
- 더 작게 절개할수록 좋다…허리디스크, 현미경보다 '내시경' 수술이 우수
- '다빈치' 로봇 도입 20년…국내 200대 설치, 누적 수술 37만 건
- 동물병원 네트워크 '코벳', 반려동물 사료·용품 배송 서비스 'Vet2Home' 시작
- 담이랑 헷갈리는 ‘근막통증증후군’, 한방치료 해볼까?
- 가수 레이디제인, 강남차여성병원서 쌍둥이 여아 출산
- 안 낫는 여드름, 약 대신 ‘이런 치료’ 해볼까?
- “임신 중 영양 불균형, 태아 지방간 질환 위험 증가”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김포, 철도·교육·문화로 “미래 70만 도시 청사진”
- 2경기도, '똑버스'...시군 경계 넘어 '300대' 눈앞
- 3오산시, 오산시세금으로 화성시 하수처리,, “매년 적자“
- 4용인특례시의회, 제 294회 임시회 개회
- 5경기도, 서부권 GTX...'김포~청량리 연결' 예타 통과
- 6경기도, 돌봄의료 본격화..."시군 맞춤형 모델 구축"
- 7인천 미추홀구, 자동차 공회전 안내표지판 전면 교체
- 8인천시, 해상풍력 지정 위한 민관 소통 본격화
- 9김찬진 인천 동구청장, 동구청장배 농구대회 열어
- 10박용철 인천 강화군수, 폭염 취약계층 보호 총력 대응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