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문화축제 '서울콘' 개막 D-4…31일 '카운트다운 콘서트' 라인업 공개
경제·산업
입력 2024-12-24 08:00:03
수정 2024-12-24 10:17:46
이수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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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홍보대사에 인도 크리에이터 푸남 나루카
올해 서울콘은 지난해에 비해 기간은 2일 늘어났으며, 참여하는 인플루언서도 500개 팀이 더 모집됐다.
특히 인플루언서가 직접 서울의 우수 중소기업의 제품을 소개하는 글로벌 매칭 프로그램 ▲글로벌 인플루언서x기업 라이브커머스 등이 새로 마련됐고, ▲글로벌 인플루언서 라운지 ▲비고 라이브 글로벌 인플루언서 대회 ▲크리에이터 스타디움 등 인플루언서 중심 프로그램도 강화됐다.
패션, 뷰티, 게임, K팝 등 서울의 라이프스타일을 다방면으로 보여주는 풍성한 즐길거리도 선보인다. 패션, 뷰티, 문화 등 서울만의 라이프스타일 전반을 한눈에 즐기고 싶다면 ▲플랫폼 바이 무신사 ▲런웨이투서울 ▲K-뷰티부스트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지상파, OTT 등 전 채널을 아우르는 국내 유일무이한 통합 드라마 시상식인 ‘2024 서울콘 에이판 스타 어워즈’도 28일 열린다. 올해는 10주년을 맞아 더 화려한 라인업으로 한층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 E-스포츠 강국 한국의 위상을 보여줄 ▲LCK어워드 ▲MKSI2024 프로그램을 통해 지난해 T1 콘서트보다 더 확장된 경험을 선사한다.
올해 마지막 날인 31일에는 서울콘의 대미를 장식할 ▲서울콘 월드 케이팝 페스티벌&카운트다운 공연이 열린다. K팝 정상급 가수들의 공연으로 저녁부터 새해맞이까지 이어져 특별한 순간을 만끽할 수 있다. 지코, 다이나믹 듀오를 시작으로 백호, 창모, 빌리, 세이마이네임 등 공연의 최종 라인업이 공개됐다.
한편 2024 서울콘의 해외 홍보대사와 글로벌 인플루언서 라인업도 전격 공개됐다. 국내 홍보대사로 크리에이터 ▲도티, ▲옐언니가 선정된 가운데, 해외 홍보대사로는 인도의 메가 인플루언서 푸남 나루카가 위촉됐다. 홍보대사들은 서울콘과 서울 콘텐츠의 우수성을 홍보를 위해 서울콘 세부 프로그램에 참여할 예정이다. 해외 홍보대사인 푸남 나루카는 인도의 콘텐츠 크리에이터 겸 뷰티 인플루언서다. 한국을 소개하는 K콘텐츠로 인도의 유튜브 인기 동영상에 오르는 등 뛰어난 파급력을 가지고 있다.
김현우 서울경제진흥원 대표이사는 “서울콘이 전 세계에 없던 인플루언서 축제를 만들고 새 패러다임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는 만큼, 그들이 즐기며 생산한 콘텐츠가 서울의 매력을 전 세계로 확산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서울콘이 온 시민이 즐길 수 있는 서울을 대표하는 행사이자 서울하면 생각나는 전 세계적인 행사로 자리 잡길 기대한다”고 전했다./q00006@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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