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사] 정완규 여신금융협회장 "여전사 본업 기반 사업 영역 확대"
금융·증권
입력 2025-01-01 04:16:15
수정 2025-01-01 22:46:32
김도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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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김도하 기자] 정완규 여신금융협회장은 1일 "카드 결제 범위 확대와 부수업무에 대한 유연한 접근으로 소비자 친화적 디지털 금융 서비스가 적시에 제공될 수 있도록 회원사와 금융당국 간 소통을 이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정 회장은 이날 신년사를 통해 "여신금융회사 경쟁력 강화를 위해 본업에 기반한 사업 영역이 확대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정부의 금융혁신 기조와 디지털화‧플랫폼화 등 금융환경 변화 속에서 여신금융회사도 소비자의 편익을 증진시키는 혁신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 회장은 가계부채 관련 금융당국의 정책에 업권의 특성이 반영될 수 있도록 소통하겠다고도 약속했다.
그는 "부동산 PF 투자에 있어서도 여전업권과 각 사업장의 특성을 고려한 합리적인 리스크관리 체계가 마련돼 부동산 시장 정상화 시 원활한 공급이 가능하도록 협의해 나가겠다"고 설명했다.
이어 "신기술금융사의 투자업종 제한 완화와 신기술조합에 대한 민간 출자 확대로 혁신 기업에 대한 투자에 있어서 다른 모험자본과 균형 잡힌 제도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정 회장은 또 "최근 각종 금융사고로 금융회사의 내부통제가 중요하므로 여신금융업권에 적합한 책무구조도를 검토해 회원사의 경영 부담을 최소화하고, 금융소비자의 신뢰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itsdoha.kim@sedaily.com
정 회장은 이날 신년사를 통해 "여신금융회사 경쟁력 강화를 위해 본업에 기반한 사업 영역이 확대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정부의 금융혁신 기조와 디지털화‧플랫폼화 등 금융환경 변화 속에서 여신금융회사도 소비자의 편익을 증진시키는 혁신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 회장은 가계부채 관련 금융당국의 정책에 업권의 특성이 반영될 수 있도록 소통하겠다고도 약속했다.
그는 "부동산 PF 투자에 있어서도 여전업권과 각 사업장의 특성을 고려한 합리적인 리스크관리 체계가 마련돼 부동산 시장 정상화 시 원활한 공급이 가능하도록 협의해 나가겠다"고 설명했다.
이어 "신기술금융사의 투자업종 제한 완화와 신기술조합에 대한 민간 출자 확대로 혁신 기업에 대한 투자에 있어서 다른 모험자본과 균형 잡힌 제도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정 회장은 또 "최근 각종 금융사고로 금융회사의 내부통제가 중요하므로 여신금융업권에 적합한 책무구조도를 검토해 회원사의 경영 부담을 최소화하고, 금융소비자의 신뢰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itsdoha.kim@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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