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요타자동차, 2024 서울시 민관협력 우수기관 선정
경제·산업
입력 2025-01-07 09:48:44
수정 2025-01-07 09:48:44
유여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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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소외계층 아동·청소년 음악 교육…"꾸준한 지원 예정"
[서울경제TV=유여온 인턴기자] 한국토요타자동차는 서울시가 주관하는 ‘2024 민관협력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서울특별시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민관협력 우수기관 표창’은 서울시가 민관협력을 적극적으로 실천해 시민 삶의 질 향상 및 시정 발전에 기여한 모범 기관과 기업을 선정, 이를 격려하기 위해 표창하는 제도다. 한국토요타자동차는 지난 2021년 세종문화회관과 업무협약(MOU)을 맺고 ‘누구나 꿈나무오케스트라’를 후원하며 서울시에 거주하는 문화소외계층의 아동·청소년을 위한 음악 전문 교육을 후원해 온 공로를 인정받아 서울특별시장 표창을 받게 됐다.
‘누구나 꿈나무오케스트라’ 단원 학생들은 정기적인 음악 교육의 기회를 제공받으며, 매년 연말 세종문화회관에서 선보이는 ‘누구나 꿈나무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에서 갈고 닦은 연주 실력을 선보이고 있다. 또한 일부 학생은 KBS 교향악단과 함께 협연하는 등 정서적 치유 학습뿐만 아니라 음악인으로서 장래를 꿈꿀 수 있는 기반이 되고 있다.
콘야마 마나부 한국토요타자동차 대표이사 사장은 “문화소외계층의 아동·청소년이 미래에 대한 비전과 꿈을 응원하기 위해 시작된 ‘누구나 꿈나무오케스트라’ 지원 활동이 이렇게 민관협력 우수사례로 꼽히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한국사회의 좋은 기업시민으로서 꾸준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토요타자동차는 ‘누구나 꿈나무오케스트라’ 외에도 한국사회 미래인재 양성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자동차 분야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산학협력 프로그램인 ‘T-TEP(TOYOTA Technical Experience Program)’, 크래프트맨쉽 문화 확대를 위한 신진 공예작가 발굴 프로젝트인 ‘렉서스 크리에이티브 마스터즈’, 청소년들의 양국 문화 체험을 지원하는 ‘YFU 한·일 연간 교환학생’ 프로그램 및 한국사회 학술 교류 활성화를 위한 서울대학교 국제대학원 지원 등을 전개하고 있다. /yeo-on031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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