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한옥창호, 부여 백강문화관 한식시스템창호 시공
경제·산업
입력 2025-01-15 07:49:25
수정 2025-01-15 07:49:25
정의준 기자
0개

첨단한옥창호가 지난 12월 19일 개관한 부여 백강문화관에 여닫이창, 고정창, 자동문 등 한식시스템창호를 납품 시공했다고 밝혔다.
백강문화관은 부여읍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의 일환으로 건립된 한옥으로 연면적 406.26㎡ 규모를 자랑한다. 문화관 1층은 여행자 쉼터, 무인 보관함, 수유실, 공예품 홍보관 등 관광객 중심의 시설로 운영되며, 2층은 백강갤러리로 예술인들의 작품 전시 공간으로 활용될 계획이다.
첨단한옥창호의 한식시스템창호는 목재와 알루미늄을 결합한 하이브리드 제품으로 문짝과 문틀은 한옥 수장선을 더 강하게 지지하고 처짐과 뒤틀림 없이 반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또한 기밀경첩과 2중 개스킷은 단열과 기밀성능이 좋아 냉난방비 절감은 물론 외부 소음을 차단하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첨단한옥창호의 생산설비는 관급공사는 물론 대규모 한옥 현장 납품에 최적화돼 있어 집성, 절단, 가공, 조립, 도장 등 자동시스템을 구축, 대량 생산과 일정한 품질 관리가 가능하다.
이원용 첨단한옥창호 대표는 “본사 제작, 시공, 사후관리까지 책임지는 원스톱 서비스를 통해 고객 만족도를 올리는 데 경주”하며 “공공 건축물, 사찰, 개인한옥에 이르기까지 완성도 높은 한식시스템창호 보급을 통해 전통 한옥의 건축미를 담당하는 기업으로 자리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첨단한옥창호는 수원 팔달구 문화센터, 방학동 한옥도서관, 승가원 희망행복마을, 영주 문화테마파크, 철원 궁예테마파크 등 관급공사를 비롯해 전국 주요 사찰과 한옥 단지에 한식시스템창호를 납품 시공을 통해 품질을 인정받고 있다. /정의준 기자 firstay@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대법원, 형사소송규칙 개정…이재명 사건재판도 영향
- 미·중 AI 패권 경쟁 격화…中 빅테크들, 투자 '러시'
- 북한, 올해도 자금세탁·테러자금 '고위험국' 지정
- 정부, 日 '다케시마의 날' 행사 항의…"즉각 폐지 엄중 촉구"
- 글로벌 제약사들 대표 만난 트럼프 "미국서 생산 않으면 관세"
- 오세훈 "절박한 심정으로 서울시 조기 추경"
- 트럼프, 찰스 브라운 합참의장 전격 경질…후임 곧바로 지명
- 트럼프, 외국 디지털 규제 조사 대응…韓도 영향 받을까
- 野지도부, '尹파면 촉구대회' 개최…이재명 "주권자 힘 보여달라"
- 조태열, G20 계기 7개국 연쇄 양자 회담 개최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현대해상, 작년 순익 1조307억원 '역대 최대'…전년比 33.4%↑
- 2한화손보, 작년 순이익 3823억…전년 대비 31.5%↑
- 3최철규(저축은행중앙회 경영지원부장)씨 부친상
- 4강기정 시장, 주한 일본대사와 우호협력 논의
- 5광주 서구의회 임성화 의원, ‘청소년 복합체육시설’조성 제안
- 6함평군‧전남도‧(주)동우, 67억원 규모 투자협약 체결
- 7대법원, 형사소송규칙 개정…이재명 사건재판도 영향
- 8미·중 AI 패권 경쟁 격화…中 빅테크들, 투자 '러시'
- 9북한, 올해도 자금세탁·테러자금 '고위험국' 지정
- 10정부, 日 '다케시마의 날' 행사 항의…"즉각 폐지 엄중 촉구"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