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정복 인천시장, 美 방문…교통·물류 협력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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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5-01-24 20:44:59
수정 2025-01-24 20:44:59
김혜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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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 인천=김혜준 기자]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이 미국을 찾았습니다. 교통과 물류 분야에서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인천이 글로벌 경제 허브로서의 위상을 높이도록 글로벌 행보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김혜준 기잡니다.
[기자]
지난 21일 유정복 시장이 워싱턴 D.C.에서 델타항공과 페덱스 본사를 방문해 물류·항공 분야 협력과 인천국제공항 중심의 네트워크 확대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델타항공 본사에서 로버트 레트니 국제 정부관계 부사장과 만난 유 시장은 “인천국제공항이 세계 3대 공항으로 자리 잡고 있다”며 북미 전역으로의 직항 노선 확대를 제안했습니다.
지난해 개설된 인천-유타주 직항 노선을 기반으로 글로벌 물류 중심지로 도약한다는 포부.
이어 페덱스 본사를 방문한 유 시장은 “인천은 글로벌 물류 중심지로 성장할 충분한 기반을 갖추고 있다”며 스마트 물류 시스템 도입과 네트워크 확장을 통해 효율적인 물류 서비스 제공의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유 시장은 올해 9월 열리는 제75주년 인천상륙작전 기념행사에 기업 관계자들을 초청하며, 이번 행사가 양국 간 협력의 상징적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번 방문을 통해 인천시는 글로벌 물류 허브로 도약하기 위한 기반을 다지고 있습니다.
유 시장은 “지속적인 협력과 네트워크 강화를 통해 인천이 국제 물류의 중심지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정책적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서울경제TV 인천 김혜준입니다. /hyejunkim42@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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