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 국민체육센터 건립에 국비 30억 확보
경기
입력 2025-01-23 22:58:39
수정 2025-01-23 22:58:39
정주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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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 경기북=정주현 기자] 연천군이 국민체육센터 건립에 국비 30억원을 받게 됐다.
연천군이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2025년도 국민체육센터 건립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국비 30억 원을 확보했다고 23일 밝혔다. 이 사업은 국민체육진흥기금을 활용하여 지역 주민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다목적 생활밀착형 체육시설을 확충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새롭게 건립될 ‘전곡읍 시니어 국민체육센터’는 군립 배드민턴장과 탁구장 인근에 위치하여 기존 체육시설과의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총사업비는 50억 원으로, 국비 30억 원과 지방비 20억 원이 투입되어 지상 3층, 연면적 1,350㎡ 규모로 2027년 준공될 예정이다.
센터는 건강측정 및 운동처방실, 상담실 등을 갖추어 어르신들의 건강을 지키는 데 기여할 예정이며, 남녀노소 모두 이용할 수 있는 실내체육관과 단체운동실도 포함되어 있어 연천군 체육 기반시설의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wjdwngus98@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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