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 "폭설 피해 복구 지원금 134억 원 확보"
경기
입력 2025-01-24 13:23:20
수정 2025-01-24 13:23:20
허서연 기자
0개

[서울경제TV 경기남=허서연 기자] 용인특례시가 134억 원의 폭설 피해 복구 지원금을 확보했다.
24일 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해 11월 폭설 피해로 566억 원 규모의 피해가 발생했고, 12월 18일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됐다. 이에 시는 농가와 소상공인에게 총 84억 원의 재난지원금을 두 차례에 걸쳐 지급했다고 밝혔다.
더불어 공공시설 복구에는 9억 9,000만 원이 투입되었으며, 환경부에서 폐기물 처리 비용 23억 9,000만 원을 지원받았다. 제설제 및 장비 임차료로는 정부 지원금 14억 8000만 원을 확보했다.
한편 피해 주민들은 건강보험료 경감, 전기·통신료 감면 등 12개 간접 지원 항목을 추가 지원을 받을 수 있다./hursunny1015@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안지선(헤일리온코리아 본부장) 부친상
- 2조현, 美상원·백악관 인사와 면담…"전략적 경제 협력 심화"
- 3도요타, 생산량 전망치 상향 조정…1000만대 가능성도
- 4트럼프, 파월에 불만 표출…연준의장직 유지 질문엔 "아마도"
- 5김건희특검, '집사게이트' 의혹 IMS·사모펀드 대표 동시 소환
- 6독일 "패트리엇 2기, 우크라이나 지원"
- 7안규백 국방장관, 폴란드 K2 전차 현지 생산 공장 방문
- 8빅터차 "트럼프, 무역합의 대가로 방위비 분담금 인상 요구할듯"
- 9정부, 민생회복 소비쿠폰 불법 유통 특별 단속
- 10"디지털 자산 활성 기대"…비트마인에 몰린 서학개미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