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게소에서 신권 교환하세요”…은행권 명절 이동점포 운영
경제·산업
입력 2025-01-25 07:30:03
수정 2025-01-25 07:30:03
김수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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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대 은행, 24일부터 이동점포 운영
신권 인출 및 교환, 통장정리 등 금융서비스 제공

[서울경제TV=김수윤 인턴기자] 은행권이 설 명절을 맞아 귀향길 이동점포를 마련한다.
이동점포란 자동화기기(ATM)가 탑재된 차량형 점포로, 장소 제약 없이 찾아가는 금융서비스를 제공하는 공간이다. 이동점포에선 신권 인출·교환, 통장정리 등 간단한 금융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5대 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은 모두 설 연휴 이동점포를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각 은행 별 운영 기간은 조금씩 다르다.
국민은행은 24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경부고속도로 기흥휴게소(하행)에서 이동점포를 운영한다.
신한은행도 24~25일 이틀간 서해안고속도로 화성휴게소(하행)에서 오전 10시부터 오전 4시 이동점포를 운영한다.
하나은행도 같은 기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경부고속도로 양재만남의광장휴게소(하행)에서 이동점포를 운영한다.
우리은행도 양일간 경부고속도로 망향휴게소(하행)에 이동점포를 배치한다. 하나은행과 같이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문을 연다.
NH농협은행은 같은 기간 중부고속도로 하남드림휴게소(상·하행 통합)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이동점포 NH Wings를 운영한다.
5대 은행뿐만이 아니다.
iM뱅크는 28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중앙고속도로 동명휴게소(춘천 방향)에서 신권을 교환하고 ATM기기 사용이 가능한 ‘iM이동점포’를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IBK기업은행도 오는 24일 오후 12시부터 6시까지 영동고속도로 덕평휴게소(인천방향)에서 이동점포를 통한 신권교환 행사를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suyu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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