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러, 컨츄리시티즌과 지역 콘텐츠 개발 및 마케팅 상호 협력 업무협약 체결

경제·산업 입력 2025-02-05 07:49:36 수정 2025-02-05 07:49:36 정의준 기자 0개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네이버 블로그 공유하기


지역 마스코트 캐릭터 굿즈 및 관광기념품 개발 선도 기업 주식회사 로컬러(대표 정현빈)는 지역 자원의 오프라인 마케팅을 위한 팝업스토어를 전문으로 기획 및 운영하는 주식회사 컨츄리시티즌(대표 이재선)과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로컬러는 지역 마스코트 캐릭터와 관광자원 등을 활용해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고, 지역을 브랜딩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 기업으로 단순히 기념품과 굿즈를 개발하는 것을 넘어 지역 마스코트 캐릭터의 통합 브랜드를 구축하여 트렌드를 선도하고 있다.

컨츄리시티즌은 지역 자원을 서울을 비롯한 주요 도시에서 더욱 널리 알려줄 수 있도록 팝업스토어를 전문적으로 기획∙설치해 운영하는 기업으로 창의적인 팝업스토어 기획을 통해 지역의 특산물, 문화 자원 등을 서울과 같은 대도시에서 홍보하고, 소비자와의 만남을 통해 지역 자원의 가치를 전달하고 있다.

이번 협약은 지역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지역 주민과 관광객들에게 더 큰 가치를 제공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됐다.

특히 양사는 협약을 바탕으로 각자의 역량을 결합해 로컬 콘텐츠 개발 및 마케팅 활동 강력한 시너지를 낼 예정이다. 로컬러는 지역 특성에 맞는 독창적인 기념품과 굿즈를 제공하고 컨츄리시티즌은 이를 서울 및 주요 도시에 팝업스토어를 통해 소개하며, 더 많은 사람들에게 지역의 가치를 전달할 계획이다.

정현비 로컬러 대표는 "컨츄리시티즌과 협약은 지역 자원을 창의적으로 소개하고 더 많은 사람들에게 지역의 매력을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재선 컨츄리시티즌 대표는 "이번 협약을 기반으로 더 많은 지역과 협력해 지역 콘텐츠의 가치를 높이고 지속 가능한 관광 및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사업을 주관하는 함께일하는재단에서 관계자는 “다년간의 지원을 통해 함께 성장해온 두 기업의 협업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본 협약이 지역 경제와 관광 산업의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갈 수 있는 전환점이 될 수 있도록 양사의 지속적인 발전과 성장을 응원하고 앞으로도 로컬 창업 기업들이 더욱 탄탄한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로컬러와 컨츄리시티즌은 새마을금고중앙회와 함께일하는재단이 운영하는 ‘MG희망나눔 청년 로컬 지원사업’ 선정 기업으로 2023년 ‘MG희망나눔 청년 로컬 창업캠프’ 참여를 시작으로 중앙회와 재단을 통해 성장 자금, 외부 자원 연계 등의 역량강화 프로그램을 지원받고 있다. 
/정의준 기자 firstay@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네이버 블로그 공유하기

댓글

(0)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에 주세요. 0 / 300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공지사항

더보기 +

이 시각 이후 방송더보기